뭔가 예전에 비해서 곡 선정이 평이한듯 싶다... 엔딩 선정은 마음에 듬. 잔인하고 안타깝긴하지만 사실 저게 내가 원했던 엔딩 중 하나였거든. 마지막까지 잔인한 현실을 보여주던가. 마도카가 호무라에게 쿄코가 사야카에게 해준것처럼 인간적인 구원을 주던가.
마마마가 지금까지 이끌어왔던 대로 현실적인 엔딩을 원했는데. 엔딩 때문에 시각을 달리해서 본다면 결과적으로는 가장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이 되버렸다고도 볼수있음. 뭐 지금 엔딩도 모두가 구원받았으니 나쁜건 아님 완전히 공감하지 못하는건 아닌데 지금까지처럼 절절히 공감이 온다기보다는 메데타시 메데타시스러운 느낌이 있지.
개인적으로 좀 불편한게 마느님 각성 이후 엔딩에 대해서 디스하면 개거품 무는놈들이 가끔 보이더라.

호무라의 우울감과 절망의표현 그리고 마도카에의한 구원과 결심 마도카와의 약속 반복되는 실패 계속되는 루프속에 절망하지않고 하나의 출구만을 찾아가는 호무라 점점 찾아오는 절망 최후의 전투....자신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절망하는 호무라... 이번엔딩은 잔인하고 안타깝네요^^
흠...이엔딩도 좋은데 약간의 제희망이라해야하나 ㅎㅎ
마도카가 지키고자했던 곳을 지키는호무라 그리고 사막에서의 마수와의전투와 호무라의 최후...
어서와 호무라 이어지는 12화 각성이후 마도카와 호무라 마주보는 장면
다녀왔어...마도카 그리고 12화의 마도카와 호무라 안고있는 장면....
이랄까요 ㅎㅎㅎ

매드를 본적이 별로 없어서 뭐라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곡자체가 굉장히 속도감이 있어서 그런지 영상이 못따라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곡도 연주만 있는거라서 그런지 뭔가 허전해요;;
한 장면 나올때랑 사라지는것도 약간의 차이가 없어서 반복되는 느낌이 있네요(아닐수도있지만..)
그래도 영상자체는 깔끔하게 진행되고 엔딩도 좋은거같아요.
다음 작품이 더 기대가 되네요~

정성이 많이들어간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후반부가 인상적이군요

저도 한가지 의견을 적자면 곡 선정에서 약간은 영상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나는군요
빠른 락버전의 캐논 연주곡이라는 곡 자체가 조금은 밝은 분위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무겁고 진지한 애니의 내용과는 조금은 맞지않는 부분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에 맞추어 내용을 속도감있게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셨네요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오보에님 매드는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시다는 느낌이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생각있으면 한번 봐봐. 니어 게슈탈트&레플리칸트의 shadow lord라는 곡인데.
http://akasha.wo.tc/503
http://blog.naver.com/maaya0627?Redirect=Log&logNo=140123367507
영상을 봐서는 이곡도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이미 다른 매드에서 한번 쓰인곡이니 좀 신경 쓰이긴하지만. 매드계에서는 이미 누가 같은 작품의 매드로 쓴 음악을 쓰는게 금기시 되거나 그런거 없지?

잘 봤음. 뭐 댓글이 다들 이리 길어 ㅋㅋㅋ

조언해줄 말 그런 거 없고 잘 봤어!

곡 자체의 문제라 결론 짓고 아예 곡을 바꿔서 다시 제작 시작합니다. 곡은 이미 찾아서 제작중에 있고 스토리도 좀 바뀔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