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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만듦

본래 베이컨을 올리려 했으나, 깜빡하고 중간 과정을 안찍어서 어제 만든 고로케로 대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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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한 감자를 찜통에서 찜 30~40분 찌다가 한번씩 찔러서 젓가락이 푹 들어가면 다 익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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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홈쇼핑 표 손믹서 ㅋㅋㅋㅋ 캬 이걸로 만두 먹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런데 이거 만들고 손잡이 박살나서 지금 창고에 처박혔음. 아오 빡쳐.


여튼 속재료로 들어갈 당근, 매운 청양고추 등을 잘게 부서주면 됨


(취향에 따라 안에 볶은 돼지고기나 소세지등을 넣어주면 좋음. 집에 소시지 없어서 난 패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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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튀김에 필요한 빵가루 (식빵사서 갈던가 아니면 빵가루 사던가 그건 알아서) 계란 푼 것


그리고 옆에는 찬 냉수를 준비해. 냉수는 감자껍질깔때 뜨거우니깐 담가서 까면 손도 안뜨겁고 잘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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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깐 감자를 아까 잘게 부순 재료위에 얹고 그 위에  거품기로 꾹 꾹 눌러주면 잘 부셔짐. 수저나 마늘 빻는 절구보다 훨씬 빠르고 


힘 안들이고 부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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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자를 잘 섞어서 손위에 송편이나 만두 만들때처럼 잘 핀후 안에 피자용 치즈를 조금 넣어주면 됨. 


저게 들어가야 맛이 기가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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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빚은 감자덩어리를 노른자에 한번 푹 담군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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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빵가루를 틈새없이 잘 묻혀서 한번 잘 문질문질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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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요런 모양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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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야 뭐 후라이팬이나 튀김용 냄비에 식용유를 고로케가 1/3  ~ 2/3  정도 담길정도로 따르고 빵가루 톡 던져봐서 보글보글 


거품나면서 떠오르면 그때 감자들 하나씩 넣어서 잘 지켜봐주면 됨. 


이게 생각보다 온도 영향 많이 받아서 감자 담가놓고 나갈없질이라도 하면 시커멓게 감자가 흐콰하니 조심하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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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튀긴후!  완성된 고로케 위에 조금남은 치즈 가루 살짝 얹고 케찹 쫙쫙 뿌리면 매콤 고소한 감자고로케 완성!


속이 매우뜨거우니 살살 식혀먹어야함, 맛은? 내가 한대로 대충 잘따라하면 안주거리는 됨 KIA~


ㅡ 콘치즈



콘치즈야 뭐 엄청 간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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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옥수수에 물기 최대한 짜서 넓다란 그릇에 깔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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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치즈가루 솔솔 뿌려주고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들 더 얹어 준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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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이나 전자렌지에 치즈 녹을 정도로만 돌려주면, 횟집에서 회보다 더 맛있다는 콘치즈 완성이지 뭐. 


크으 또 먹고 싶네.


※ 칼로리가 엄청남. 가족들과 나눠 먹으셈


- 사진 안나오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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