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키군에는 참 다양하고 독특한 케릭터가 많아서

그 이야기의 폭이 단순하게 이야기나 케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더더욱 넓어지는 면이 있다.

이 이야기 중 가장 정석적인 케릭터라면 이쪽들이 아닐까

단순히 성별이 바뀌어버리긴 했지만 순정만화에서 가장 볼법한 조합이야. 성별이 바뀌어버리긴 했지만

그외에도 선배에 휘둘리는 후배이야기라면

좀 뻔한 느낌이 되어버려서 표현하기 참 어려운 이야기겠지만

세오라는 케릭터의 양면성을 잘 살리면서 감칠맛 나는 이야기 전개가 나오고 있어

뭐 상황에 따라선 질질 끄는 이야기가 되버릴거 같음

옛날에 봤던걸 기준으로 본다면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유키노말고

메인커플 이야기보다 재밌는 서브 케릭들 이야기?

작가가 한발 더 나간다면 이쪽을 표현하여 애절함을 더욱 나타낼 수도 있는 장치가 되겠지만

아무튼 정말 재미있단다. 월간소녀 노자키군 꼭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