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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NTR+임신 좋아하는 사람만

2013.07.05 12:05

시읏시읏 조회 수:1959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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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해서 5년동안 아이가없어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가서검사결과 남편이 무정자로판정
다른남자의 아기를가져 남편몰래 잘키워 이제 성인이되어
딸이 직장도 잘다니고있어요
그런데 몇일전 그남자가 남편가 술좌석에서 사실을 말하고
자기딸이라고 친자 확인하자고 하면서 아빠의 권리주장을 할려고하나봐요
황당한나며지 .....
1.만약그남자가 친자확인후 증명이되면 그남자의 딸이되나요?
2.그남자가 친권소송을 할권리가있는지? 있다면 친권으로서 행할수있는 권한 은 어디까지인지?
3.저히측에서 그남자의 소송에대한 피해 보상을 청구할수있는지?
.......참고로 남편과 딸은 아직 확실히 모르고있는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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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친자 확인 비용과 되는곳이 궁금합니다

그 과정도 궁금하구요





그래고 제가 6월 8일과 6월 14일날에 관계를 가졌습니다

다른남자와 관계를가진거라

미치겠습니다..



산부인과가서 진찰받은결과


6월 11일이 착상일이라고합니다



위 두 날중 어느날관계를가진게 더 확실한지알고싶습니다



태아친자확인까지가는상황은벌리고싶지않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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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얘기인줄알고 같이 살며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우여곡절끝에 유전자의뢰를 하여 친자 확인을 했는데

불일치라고 나왔어요... 2008년 11월24일이 마지막 생리일 이고 12월달 4일에 지금 남자랑 관계를 가졌죠

그리고 21일날 새벽에 또 한번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면 ...12월21일부터 생리를 기다리다가 24일에 임신테스터기로 테스트했더니 임신이라고 나왔어요 그럼  지금 동거남의 아기가 아닌가여??   아님 맞을수있는건가여??
확률로 따지면 어떻게 나오나여 다시 재검사 해봐야하나여??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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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달에 결혼식인데 신랑한테 말해버렸습니다.

중간에 다른남자와 교제가 있었다고요,

그래서 친자검사를 원하고 있는데.. 어떠한 방법이있을까요..

제가 폰도 초기화되는 바람에 생리날짜도 다 지워져버리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초음파하면 태아가 얼마정도 ;는지 주수 알려주자나요.

그거 확실한건가요? 언제때 임신했는지 알수있나요?

양수검사도 있다던데 그건 불법인걸로아는데................뭐 방법없나요ㅠ



2005년도 부터 친자확인은  불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질문이  어이없고 욕하시는게 당연하다는건 알아요

저 또한 제자신을 질책하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욕만 하시지 마시고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1월달 생리를 23일날 시작해서 2월달 생리 예정일이 2월 21일인데

지금현재 임신이에요



1월달 생리날짜로만 따지면 6주인데

병원에서 초음파로는 5주1일이라네요

초음파가 정말 정확한건가요?

제가 17일날 착상혈이 비췄는데 착상혈은 배란후 몇일뒤 비추나요?

제가 알고 있는 배란일은 2월 5일~9일로 알고 있는데

초음파상으로 보면 2월 13일경이라고 하는데

만약 초음파상이 맞다면 아기를 지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거든요



제가 잘못한건 백번이고 천번이고 알지만

나이도 많아서 노산이고 

불임인줄 알고 불안해 하던터에 임신이 된거라 지금 현재 남자친구의 아기라면

이쁘게 키우고 싶습니다

제가  씻지 못할 죄를 지었지만....

태아 친자확인 할수 방법이라든지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친구랑 관계를 가진것 2월 6일에서 10일사이고요

잘못을 저지른건  2월 11일에서 13일 사이에요 (사정은 하지 않았지만 쿠퍼액으로만으로도 임신이 가능하다고 해서요)



정말 질책은 하지 말아주세요

후회도 많이하고 반성도 많이 하고 있지만

지금은 최선의 방법만을 찾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정말 죽도록..후회하고있어요....

제발...태아 친자확인 가능한곳 아시는분 있으시면...쪽지좀 보내주세요...

아니면...기형아 검사하면서 양수나 탯줄에서 피 조금 체취해서 얻을수 있는 병원이나...좀 알려주세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정말 우리아이라면...정말 잘키울텐데...만약 남의 아이라면...자신이 없네요..

다 제 불찰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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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지금 너무 심난한 상태이고 어디가서 상담받기도 어려운 얘기라..지식인에 물어봅니다

당일에 남편과 어떤 남자와 관계를 맺었습니다. 오전에는 남편과 체내사정이었고

딴 남자는 당일 저녁이었고 빼고 난 후 1~2 초 정도 뒤, 잠시 참은후 하려다가 실패해서 체외사정을 하였습니다.

다음 생리일이 되었는데 소식이 없어서 산부인과를 가보니 임신이 되었구요.

배란일계산을 해보니 그날이 주기의 초반에 속해있었습니다.

남편과는 배란기간 동안 두번 정도 체내사정을 했구요.

처음에는 설마하고 넘겼는데

검색해보니 체외사정으로 임신했다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실수로 인하여 제 인생이 완전히 망가질 꺼 같은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듭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행복한 임신이었을텐데..

지금 양가집안에서도 다 알고 있어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초음파로 확인한 상태라 생명을 어떻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찾아보니 2004년 이후로 태아에 대한 친자확인은 금지되어있다고 하던데...

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사람 둘 살린다고 생각하고..방법이 없을까요///

처음있었던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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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리가 1월 8일쯤생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랑 1월 16일 18일 22일 23일 관계를 가졌구요 질외사정을 했어요 ,가임기라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2월 1일날 아침 다른남자랑 성관계를 가졌는데 질외사정을 했습니다

근데 관계중 많이 참더라고요 그때 정액이 들어갔을것같고 좀 오래했습니다.

그리고 2월 12일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임신이되었습니다.이날 바로 산부인과가서도 임신사실확인했구요

생리는 항상 매월초 8일9일10일쯤 항상했고요 거의 일정합니다.

아기는 점점자라서 입덧이 심해지는데 누구아이일지 너무 걱정되서 잠이안옵니다.

남친이랑은 결혼하기로 상견례까지 다했고요,,실제상황입니다.ㅜㅜ

만약 남친아기가 아닌 하룻밤 다른남자와의 아기가 나오면 어떡하죠??ㅠㅠ

제발 알려주세요 임신가능성이 어느게 더 높을까요 그남자의 아기일확률도 아예없진않나요??ㅠㅠ

의사선생님이나 많이 아시는분들 제발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제 죄로 엄청난 정신적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남친도 질외사정을 했는데 임신될수있나요?
12월 7일

1월12일

2월10일

3월9일

생리 시작일이예요



3월20일  25일  관계 (질외사정)가 있었습니다.

남편아닌 다른사람과 20일날 관계도 있습니다.

현날짜 6주 3일  나왔고 (마지막생리 계산으로나온거라 들어습니다.)

초음파상 선생님이 수정일 24일로 추정해주셨습니다.

초음파상 수정일 믿을만 한걸까요?

누구 아일 가능성이 많은걸까요?



지울용기도 나을 용기도 없어요 . 아무것도 못먹지도 않고

누구아일일까 고민만  하네요

태아검사 하고 싶어도 못하고 미칠것 같아요  
산전 친자 확인이 불법이란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곳 없을까요?



애 아빠가 누군지를 알아야 낳을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안그러면 그전에 애를 누구애든 간에 지워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죄의식에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져서 죽을것 같거든요



산전 친자 확인 가능한곳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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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귀던 여자로 부터 임신20주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마구잡이로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 진단후...21주라는 진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헤어진지 거의3달이 다되었는데 사귀는 동안 임신을 했다는데...헤어지기 두달 정도는 관계를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의심이 많이 가네요...헤어진것도 그런 의심에 의해 헤어진것인데...

여자쪽에서 중절 수술을 원한다고 말을 해왔고...보호자 동의 없이는 할수 없다고해서..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애인지도 모르는데 아무 생각없이 동의할수도 없고...수술을 하더라도...잘못되는 부분을 보호자

역활을 해야돼는저로써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알고 싶네요..그리고 정말 저의 아이인지를 알고 싶은데 가능한지

알고 싶네요


태아친자확인 방법을 좀 가르쳐주세요. 병원에 전화하니 태아는 불법이라 안된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만삭이구요 4월에 출산예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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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자가 아닌 이유 등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간통죄로 고소가 가능한가요? 비공개 2007.02.14 08:25
답변3조회1,062아내와 성격차이가 있었고 끈임없는 치정문제로 2006년 5월경 아내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할 무렵 제 아들이 저를 너무 닮지 않았다는 말들과, 이혼을하면 확인하기가 어려우니
친자확인을 해보라는 주변의 의견이 많아 유전자 검사를 해 본 결과 친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아이의 생일로 미루어 보건데 결혼한 뒤 보름에서 한달 사이에 생겼더군요.
이혼 당시 아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보여주겠다는 약속이 있어서 위자료 한 푼 받지 않고
이혼을 하였으나 현재는 아이를 못 만나게 할뿐더러 저희 부모님 역시 손자가 보고 싶어서 
아이가 있는 외가에 전화하였더니 장모되는 분께서 저희 부모님께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매우 분하고 화가 나는데 이 경우 아이가 친자가 아니므로 
간통의 증거가 명백한데 지금 2007년 2월시점으로 고소가 가능하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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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의 일입니다.

2007년 여름 저의 남동생이 여자가 임신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2006년 겨울 아버님이 일을 나가셨다 뇌출혈로 쓰러지셔 저의 집은 소송 및 집안 사정이 워낙 좋지 않아 제가 아이를 지우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자신도 그러고 싶은데 여자가 낳아서 키우겠다며 아이 지우라는 돈 조차도 다른데 써버리고 시골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여자아이는 17살로 학교도 중학교 조차도 나오지 않았고 집을 나와 여기저기 떠돌이 생활을 하던 아이로 동생이 선배집에 갔다 동거하는 여자 동생이라며 소개로 만났다고 하였습니다. 여하튼 저의 가족은 동생이 미성년자와 관계를 같고 아이까지 가졌기에 그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저또한 그 아이를 받아 드리기전에 그동안의 행실을 잊고 앞으로 동생과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남다른데가 많았습니다. 우선 너무 거짓말을 잘한다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그아이 이제까지 했던말중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르정도로...그리고 자꾸 집에 있는 돈이 없어지는 경우가 잖았습니다. 또한 남의집 우편물을 자기방 전기요 밑에 숨겨두었다가 여동생이 청소하다 발견한적도 있구여. 솔직히 전 처음부터 그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동생의 애를 가지고 있기에 가만이 있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 누나 동생의 말은 거의 듣지도 않았구여.. 저희가족은 아이가 어리고 혼자 여기저기 떠돌이 생활을 하여 그런가보다 하구 동생에게 니가 잘 가르쳐서 살라구 하였습니다.

...2008년 1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낳은 날 산후 조리원에 간날 너무 놀랐습니다. 아이가 어쩜 엄마랑 똑같은지 솔직히 전 아이가 아버지(저의 동생)을 닮기를 원했거든요. 여하튼 저희 가족은 소송 및 아버님 병원비등등 힘든 상황에서 동생을 집을 얻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밖에 없는 집을 팔아 그 동안 병원비때문에 진 빚을 청산하고 동생과 저희는 월세를 얻어 한동네에서 살았습니다.

따로 살면서 저희는 될수 있으면 동생내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동생과 여자가 너무 싫었고요.  하지만 가끔 어머님이 동생집을 다녀오면 항상 걱정을 하는것입니다. 셋이 살면서도 집은 항상 난장판에 아이는 혼자 놀고 어미는 자고 있고 청소좀 하라고 하면 했는데 더러워졌다하며 그러면 제가 어머님께 동생네 너무 신경쓰지 말자고 그냥 알아서 잘 살라고 너무 그러면 요즘 애들 싫어 하니까 놔두라고 했습니다.

2009년 1월 돌 잔치를 했습니다. 예전 고아원에 있던 친구들이 왔더군요 구정이 끝나고 집을 나갔습니다.  그 이유인 즉 동생이 일 끝나고 집에 와 보니 그 고아원친구와 돌며 아이는 혼자놀고 있고 집은 엉망이구 그래서 친구데리고 오지 말라구(솔직히 술집여자같이 보이더군요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했더니 그냥 저녁 나가서 안들어와 문 잠그고 잤다고 합니다. 다음날  오후 어머님이 집에 올라가 있는데 또 그친구와 같이 왔다고 합니다. 어머님도 너무 화가나 애를 앉아 혼내셨다고 하내요 너의 집 청소도 않아고 애는 제데로 키우는 건지 뭔지 구정 설 내내 청소했다던 집이 너무 난장이기에 그리고 남편 일 끝나고 오면 같이 보자고 하고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러구 10분뒤 남편 일하는곳에 가 분유 산다고 하구 돈 받아 나갔습니다.

다음날 제가 일끝나고와서 너무 어이가 없어 이 참에  너희 이혼하라구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데리고 같기에 전화를 받지않아 문자를 보내라고해 아이는 집에 보내라고 동생에게 시켰구요. 다음날 낮에 아이를 2층 계단에 버리고 갔습니다. 2층 가게 주인 아저씨가 문 앞에 있는 아이를 보고 신고하여 아이를 찾아왔습니다.

저는 이참에 그동안 품고 있던 의심을 확인코자 동생에게 친자확인을 설득, 제 동생 아이가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고 영화, 드라마에서나 보던....

저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이여자 솔직히 고소하고 감옥보내고 싶어요... 자신이 그렇게 살았다하여 아이조차 어떻게 동생은 처음에 이것만은 아닌거라 굳게 믿고 있다 지금 거의 패닉상태입니다.

그 여자 전화하니까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끝인가요 제 동생 혼적은... 앞으로의 인생은...



혼인 취소 및 친자 취소.. 결혼빙자 사기   되는건가요 정말 알고 싶습니다.



네이버를 보니 비슷한 글에 혼인빙자사기죄가 안된다고 하는데 뭐가 왜 안되나요..??



혼인신고 및 아이는 호적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임신하였을때 당시에는 당연이 동생의 아이라 생각하여 여자의 식구(할머니,외삼촌,외숙모, 아버지는 병원에 있다고 함, 어머니는 친모가 아니라고함-그 여자의 말)할머니와 외삼촌에게 허락을 받아 혼인신고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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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애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딸의 병원을 데려간후 너무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이렇게 글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약 5년 전 친구의 소개로  스튜어디스인 현 아내를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해 약 1년을 따라 다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지상직 근무를 하고 있구요...



결혼후 저의 일이 도매 시장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저녁에 나가 다음날 오전이나 우호에 들어 오는 일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결혼 전 임신했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정말 쉬지않고 너무 힘들게 하지만 하나도 안힘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곧 태어날 와이프 때문에요...



현재까찌 5년을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3개월전 딸아이가 식은 땀이 나고 해서 병원에 데려 갔습니다.



병원에서 별큰 문제는 없고 성장통 비슷한거라고 해서 그냥 내버려두고 갈려는 데 병원에서 아이가 뼈가 약하니 검사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병원에서 저의 창신동 사업장으로 날아온 검사서가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울 딸은 A형으로 알고 있는 데....B형으로 나온 겁니다. 아무래도 이상해 다음날 병원에 전화해서 물었더니 B형이 확실하다는 겁니다.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집에 들어가 아이의 머리카락과 아내의 치솔 머리카락등을 챙겨 다시 가게로 나와 오전 되자 마자 서초동으로 달려가 친자 확인을 3군데서나 의뢰 했습니다...



결군 답변은 저의 친자가 아니라는 겁니다...애 엄마는 맞지만 아빠는 아니랍니다...



정말 교대 사거리에서 한참을 미친놈처럼 울었습니다.



나와의 결혼 5년간의 생활 너문 화가 납니다....



아마도 결혼전 아내는 저 외에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후 제가 프로포즈 하고 약 3달만에 결혼을 하고 아이는 결혼후 5달 후 정도에 나왔으니깐요...



저의 나이 올해 37살 적지 않은 나이지만... 이제 모든 걸 되돌리고 싶습니다....



이혼소송을 하여 혼인무효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아내에게 사준 차역시 받고 싶고 처갓집에 빌려준 3억도 돌려 받고 싶습니다.



일단 돈은 내버려 두더라도 혼인무효를 할수 있는 지요?



아직은 아내에게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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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결혼한지 3주차인 새댁인데요...

임신을 하고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오빠랑 잘 지내다가...

오늘 오빠랑 갑자기 다투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임신한지 16주 6일이거든요..

그리고 출산예정일이 2010년 6월 6일이고요,..

어제는 병원가는 날이어서 오빠랑 같이 가서 초음파 검사도 받았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우연히 초음파 사진을 보다 보니깐...

LMP 2009/08/30  이라고 되어있는거에요,,

그런데 이날은 제가 서울에서 아는 언니가  저희집에 놀러와서 외박을한 날이거든요..

더군다나 이때  남자친구들(단순히친구들임) 2명하고 언니랑 같이 시골 친구네 놀러도  갔다가 교통사고난 날이구요..

이날... 솔직히 아무일이 없었던거는 아니고,,,

친구중에 한명이 제 친구 남편인데.. 제가 잠든 사이에 잠시 저를 건드렸습니다.

너무너무 불쾌하더군요.. 그렇다고 친구한테 말을 할수도 없고..

그래서 바로 깨끗하게 씻고, 피임약을 챙겨 먹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  9월 4일날 생리가 터진거에요..

그런데 더 찜찜한거는 제가 8월 19일날 생리를 했었거든요...

끝난지 17일만에 생리가 다시 터진거죠..

원체 생리가 불규칙한 터라..

항상 오빠랑 관계를 갖고도 임신이 안되게 하기 위해서 피임약을 챙겨먹어었는데...

그렇게 9월 4일날 생리를 하고선 그이후로 생리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오빠한테 얘기를 하고선 10월 12일날 병원을 갔더니 임시 5~6주 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터라 이참에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은 같이 갈고 있는데..

어제 병원갔다오고선 초음파 사진에.. LMP 2009/08/30  이라고 되어있으니 저를 의심하더군요..

아무래도 친자확인을 해봐야겠다고 하면서,....

그 소리가 들으니깐 갑자기 그때의 일이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8월 30일날 친구의 남편이 저를 건드려서 임신이 된건지..

아니면 정말 오빠랑 관계를 가져서 임신이 된건지...

주수를 따져보면 오빠랑 관계를 갖고선 임신이 된게 맞는데...

초음파 사진에는 그렇게 안적혀 있으니..

대체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좀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임신사실을 알고는 아무 생각없이 남자친구 아인줄 알았고, 그래서 낳으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진짜 무디지요;; 엊그제 자면서 생각하니깐 수정일로 유추되는 그 시기에 안좋은 일을 당했던게 생각나는겁니다. 잊자잊자 하다보니 정말 잊었던거죠;;

태아친자확인으로 확인하려 했으나 막혀있더군요..그렇다고 무작정 지우기는 싫고ㅠㅠ 그러자니 낳자니 혹시 또 모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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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관련 문의 드립니다.
35세의 남자 입니다. 출생 3주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친자확인업체를 통해 저와 DNA가 불일치 한다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아이의 엄마와 교제를 한건 10년 정도이고, 양가 모두 알고 있는 상황에서 6년 정도 동거를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같이 귀국을 하면서 거취 문제로 어쩌하다 보니 같이 살게 되었죠.
아직 혼인 신고는 안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출생신고 또한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여자측의 집안 문제등 혼인이 늦어진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임신 출산전 2009년 8월경)
아이의 엄마가 다른 남자와 불미스러운 관계를 가진걸 저에게 들켰습니다.
(그 전에도 다른이와 불미스러운 증후가 몇몇건 이 있었습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 와 동시에 그 남성과 관계정리를 하였다더군요.
10년의 믿음이 무너졌으니, 이때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죠.  
그 떳떳한 태도에 치미는 분노는 말을 못합니다.
'치정관계에 의한 살인' 이라는 신문 문구가 떠오를 정도지요.
 
사과를 어렵사리 받아내고, 다시 교제를 하고,
그 후 11월에 임신6주 라는 사실을 알았고.(교제 10년만에 뜻하지 않은 임신이죠) 
극구 저의 아이가 확실하다는 말을 믿어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2010년 7월 10일
이상하게도 너무 닮은 구석이 없어서 또 다시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추궁한다는 식으로 화를 내서. 믿기로 했습니다.
출산 전에도 '못믿겠으면 지워' 라는 식으로 반응을 하더군요.
위 사실을 알고 있는 지인의 말을 믿어. 친자검사를 했고,
결과가 오늘 이렇게 암담하게 나왔습니다.
 
2주간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후 친손주로 알고 계시는 어머니는 지금 아침저녁으로 며느리밥을 해주시고,
아버지는 할일 다 하신거 같다며 즐거워 하고 계시는데,
두분다 시골에서 교사로 은퇴하신 연로하시고 여리신 분들인데 사실을 알면, 큰 충격에 빠지실까봐
말도 못드리고 있습니다.
하나 있는 아들이 이렇게 불효를 하고 있네요.
이것 또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통속에서
갖태어난 아이가 손을 꼼지락 거리는 모습을 본, 그때의 심정을 이해 하실지 모르겠네요.
검사채취를 위해 면봉을 아기 입에 넣었을 때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죄없는 아기와, 저의 부모님 생각에 지금 어찌할 바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 여자와 아기를 받아드려서 같이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되려, 성장한 아이가 피해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이아이 아빠를 찾아줘야 하나.)
모두에게 사실을 밝히고, 모질게 헤어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또한 이런경우 무책임한 '애엄마' 한테 받은 정신적인 피해에 대하여 보상이 가능한지,
같이 한 시간이 있어. 이 또한 어려운 얘기지만, 자칫 역으로 공격해올 가능성도 다분한 사람이라서
제가 짤막하게나 알고는 있어야 겠습니다. (애엄마는 개인재산이 없습니다.)
잘 못을 인정하고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여자 입니다. 이걸 아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차라리 애만 남기고 나가버렸으면 하는 마음까지 생깁니다.
참고로 제가 '친자확인'을 했다는걸 알아차린 모양입니다.
키울거라면. 끝내 부인하고 얘기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아이까지도 언젠가 알게 되겠죠.
 
 
이런 저런 복잡한 심경으로 글이 지져분합니다.
아기 출생 신고도 한달 안에 해줘야 하는데, 방치하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판단이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인생의 선배님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말씀이라도, 고맙겠습니다.
 
한가지더 - '불신을 종결하기 위해 만약이라도 내가 확인을 해서 친자가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지하게 얘기하자는 말에'.
            "친정가있을 테니까 확인 해보고 아니면, 고소를 하든 뭘하든 다 준비해서 연락해" 라는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태도는 어떤 심리인가요?
            속이려 한게 아니고 본인은 정말로 저의 애라고 믿고 있는 건지요.
 
질문 1.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의 출생 신고는 어떻게 이루워 져야 합니까.
            미혼인 상태로 제가 아버지로 등록하면,
            법적인 이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효력이 생기는 건지요.
            이상황에서 그로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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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몇달전에 동창회에 나갔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저 정말 물란한 여자 아니구요
한번도 그런생각한적도 없었습니다.
동창회에 나갔다가 그녀석이 집까지 태워다 준다고 해서 타고
차한잔만 더 하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습니다.
차한잔 하고 집에 가는데 차를 세우더라고요 한적한데
저는 계속 거부했지만 어느새 제 팬티까지 벗겨놓았더라고요,
후..
정말 선수라는 말 안믿었는데 거부할 틈도 없이 당했어요
흩어진 모습으로 집에 갈수도 없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힘들것 같아서
그녀석이 모텔가서 씻기만 하자는 말에 그만 따라갔다가
모텔에서 2번더 관계를 가졌습니다.2009년 7월28일
 
그냥 그 상황이...어쩔수가 없습니다.제발 나쁜여자라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그 상황이..
 
2009년 1월에 결혼했구요
남편이랑 관계 맺은것이 2009년 7월 23일경입니다.
그녀석이랑 관계 맺은게 2009년 7월 28일이구요
그날 남편에게 미한해서 다음날 7월29일날 바로 관계 가졌구요
근데 그녀석이 남편출근한 사이 집까지 와서 진상피는 바람에
다신 만나지 않는 조건으로 8월2일날 관계를 가졌습니다.
 
어제 열이나고 속이 좀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고 합니다.
임신 4주라고 합니다.
1.누구 아이일 가능성이 높나요?
2.현재 상태에서 친자 확인 가능한지요?
3. 친자확인하려면 남자의 머릿칼만 확보하면 되는지?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결혼하고 첫 아이인데 걱정되서 잠도 않오고,음식도 안넘어갑니다.
남편 보기도 미안하구요
 
남편아이 아니면 바로 지울거에요 어려운 사람돕는다고 생각하시고 진솔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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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제가 아는 분이 황당한 일을 당하셨는데요...
남자분이시고, 슬하에 유치원생 딸이 있었습니다.
결혼생활에 아무런 불만없이 금슬좋은 부부로 살았었는데
지인의 말실수로 아내가 결혼 초에 외도를 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초에 주말부부로 지낸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아내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배신감을 느꼈지만 딸을 위해서라도 이미 지난 일이니 모르는 척 덮어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내에게 애인이 있던 시기가 딸을 임신한 시기와 겹쳐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가족들 몰래 딸과 본인의 친자감별검사를 받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으로도 딸이 친생자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자녀는 하나만 낳을 생각이라 딸을 얻은 후 바로 정관수술을 하셨고,
외동딸이라고 끔찍이 예뻐했는데 그 딸이 사실은 친생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바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구요.
하지만 그분이 본격적인 이혼소송으로 돌입하실때 즈음 제가 연수를 가게 되었고,
제가 연수에서 돌아온 후에는 그분이 미국으로 떠나셔서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다가 얼마전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요.
 
 
 
이런 경우처럼 자녀가 친생자라고 믿고 키웠고 법적으로도 부녀관계로 되어있었는데
나중에 친생자가 아니라 배우자의 부정으로 태어난 아이임을 알게되어 이혼하게 된다면
친생자가 아닌 그 아이에 대한 부양의무가 있나요?
또 제가 아는 그분의 경우 딸이 친생자가 아님을 알게되기 전에 그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면서 손녀딸이 크거든 대학 등록금 및 시집보낼때 쓰라고
손녀딸 명의로 된 적지않은 금액의 신탁기금을 남기셨는데요.
할아버지는 친손녀라고 믿고 신탁기금을 남겼는데
할아버지 사후에 친손녀가 아님이 밝혀진 경우 그 신탁기금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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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목 그대로 친자확인 DNA 대조 검사를 했는데 제아이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온통 머리속이 하얘지더군요.
검사실 옆에 딸린 작은 방에서 결과지를 받는순간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멍하더군요.
정말 미칠꺼 같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몰겠습니다.
일단 친자가 아니라는 이사실은 저만 알고있습니다.
친자확인 검사를 한것은 부모님만 알고 계십니다.
사실 친자확인 검사를 강력히 요구한것도 저희 어머니입니다.
이번주말에 아버지 찾아뵙고 결과 말씀드리기로 했는데...
답답합니다..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사실 저는 친자확인 검사를 하고싶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꼭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결혼한지 이제 11개월차 부부입니다.
저희는 혼전임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식 올릴때가 아내가 임신 16주였을때였고
지금은 아이가 이제 5개월 갓난아가입니다..
딸ㅇ구요.
 
저희 결혼 전은 탄탄지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반대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관상? 미신? 그런거를 쫌 믿는 분이신데
제 여자친구(지금의 아내)가 관상이 맘에 안든다고 결혼을 반대하셨습니다.
여자친구가 간호조무사인거도 걸림돌이였구요ㅕ
어머니가 싫어하는 관상이 여우상의 여자들인데
여우상이 입술이 얇고 입이 작고 눈꼬리가 살짝 길면서 끝이 올라간 얼굴이랍니다
제 여자친구가 약간 한예슬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얼굴이 야시네 야시"라고 하면서 결혼을 반대하셨습니다.
경상도에서는 사투리로 여우를 야시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결혼 허락 해주셨구요.
 
처음 여자친구를 만날때부터 반대를 하셨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여자친구를 많이 맘에 들어서 열심히 따라다녔습니다.
우연히 목감기때문에 간 병원에서 처음보고 제가 제이상형 같아서
열심히 구애를 했ㅈ.
여친은 그런 저를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나중에는 사귀게 되었고
사귄지 5개월쯤에 제가 여자친구가 임신한걸 알고 프로포즈를 했고
여친 부모님 두분은 허락하셨는데
저희 어머니만 결혼을 반대하셨습니다.
직업도 맘에 안들고 생긴거도 맘에 안든다구요.
그런데 저는 여자친구가 임신한거를 알았고 제가 책임 져야한다는 생각이였고
그래서 결사적으로 결혼을 밀여붙였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어머니가 진짜 심한 말을 제여자친구에게 서슴없이 내뱉은적도 있으셨구요..
니뱃속에 아이 진짜 우리 아들 애 맞냐고
 
그말듣고 여친이 그날 저녁 내내 저 앞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여친이 너무 속상해서 파혼하자고 그러기까지 했네요/..
정말 저도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랑 큰소리로 다투기까지 했고 급기야 제가 결혼 허락 안해주시면
다신 엄마 안볼꺼라고(저는 아직도 엄마 아빠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가 한테 할머니는 이세상에 없다고 할꺼라고
 
그랬더니 어머니도 많이 속상해 하시더군요.
그리고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하시면서 계속 밀어주셨고
저희집에서 가장 발언권이 큰 아버지가 직접 나서니 어머니도 마지못해 결혼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작년  초가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었지만
여친이 강력하게 분가를 요구하더군요.
결혼전에 워낙 저희 어머니때문에 아내가 마음고생한걸 알기에
여친이 하자는데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32평 아파트를 장만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저희 신혼방을 차렸구요.
그렇게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올해 초에 이쁜 딸아이가 태어났죠.
정말 기뻣습니다.
그때는 저희 어머니도 진심으로 제 아내에게
아가 수고했다 네가 정말로 욕봤다 라며 진심으로 다독여주셨구요.
정말 기쁜 결혼생활였습니다.
 
그런데 제 딸아이가 쌍커플이 있었습니다.
태어났을때는 아직 핏덩이라 몰랐는데
이제 아가 얼굴도 이쁘게 알아보겠는데
쌍커플이 있더군요.
그런데 저는 쌍커플이 없습니다.
제 아내도 쌍커플이 없고 지금은 성형을 했습니다.
그걸 알기에 긴가 민가했지만
저희 부모님이 두분다 쌍커플이 있기에
쌍커플 유전형질이 제 딸아이에게 유전되서 발현됬나 싶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7월초에 터졌습ㄴ다.
저희 어머니가 초복전에 저를 위해서 장어 액기슬ㄹ 가져주신다고
저희집을 방문 하셨답니다.
저는 그때 직장에 있었고 제 와이프는 집에 있었습니다.
제 와이프는 결혼하고 나서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고싶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제월급도 보통 직장인보다는 많은편입니다. 저희 아버님도 사업을 하시기에 
ㅈ저희집도 경제력이 있어서 굳이 맞벌이는 안해도 됩니다.
그래서 제 와이프는 집에서 살림을 살고있습니다.
아무튼 어머니가 낮 1시쯤 저희 집에 방문 하셔서
초인종르 눌렀는데 대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시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기에 어머니는 제 와이프가 잠깐 장보러 간줄 알고
저한테 집 비밀번호를 물어볼려고 전화를 하셨지만 전 그때 일하느라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일단 어머니가 경비실에 혹시나 싶어서 가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비실에서도 새댁 나가는걸 본적이 없다해서
어머니가 긴가민가 하면서 다시 저희집으로 올라오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가 저희집 층에서 멈추더니
다시 B1층으로 내려오더랍니다.
B1층에 내려온 엘리베이터에서 왠 남자가 내리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뭕가 찌ㅏㅂ찝해서 다시 저희층에 내려서
초인종을 다시 누르니 그제서야 제 와이프가 문을 열어줬다고합니다.
그래서 아까부터 초인종 눌렀는데 왜 이제 문을 열어주냐고 어머니가 화를 내자
와이프가 세탁기 돌리느라 못들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기에 걍 넘어갔다고합니다.
그런데 집에 누군가 왔던 흔적이 보이는게 싱크대에 아직 설거지 안한 커피잔 2잔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여자의 직감으로 뭔가 찝찝하셨다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가 다음날 저하넽 전화하셔서 잠깐 이야기쫌 하자고 하시더군요
어머니가 직접 회사 근처로 찾아오셔서 근처 카페에서 위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별거 아닐꺼라고 괜히 살림 잘하는 며느리 건드리지 말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화를 내면서 별일아닌게 아니라면서 역정을 냐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라구요 저보고 라고 물으니 친자확인 검사를 해보자고 대뜸 그러시더군요
저는 정색을 하면서 엄마 이러지쫌 마라 걔(아내)한테 결혼전에 그렇게 못되게 굴고 상처줘놓고
또 이럴꺼가 라면서 화를 냈습니다.
ㄱ랬더니 어머니가 아주 역저을 내면서 진짜 엄마말쫌 들어봐라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점심시간이 끝나서 다시 올라가봐야한다고 회사로 와버렸습니다.
그런데 내심 듣고보니 쫌 집찝하긴 하더군요.
아파트 저희층은 라인에 2가구만 사는데 앞집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부부가 사십니다.
그래서 그시간ㅇ[ 낮에는 앞집에 아무도 없을테니 누가 올사람도 없을테고..
아 뭔가 그제서야 저도 의심이 들더군요.
아가 쌍커플도 그렇고...
그런데
친자확인 검사라는게..
맞으면 다행이지만서도 아이나 아내에게 못된짓을 하는거같고
정말 고민되더군요.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예전에 직장동료로부터 뭔가 석연치 않은 얘기를 들은적이있었습니다.
그당시에 저는 출장으로 지방에 가있었고
출장을 다녀온 후에 직장 동료가 말하길
그저께 퇴근후에 여자친구랑 백화점 9층에 영화관에ㅐ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 백화점에서 제수씨를 닮은 여자를 봤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어떤 남자랑 있었답니다.
저한테 그말을 참 어렵게 꺼내더군요.
저느ㅏㄴ 에이 우리 와이프 아닐꺼야라고 말했지만
퇴근후 혹시나 싶어서 와이프에게
혹시 그제 낮에 롯데백화점 간적 있냐고 하니까 그런적 없는데 왜 오빠? 라면서 웃더군요
그래서 제동료가 닮은사람 본거겠지 싶었습니다.
 
이일도 그렇고
암튼간에 저도 아내를 믿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서
결국 저번주에 친자확인 검사를 받기로 했고
어제 외근차 방문한 검사소? 연구소? 에서 통보를 받았습니다.
 
진짜..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모님께ㅐ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그리고 아내랑은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보다 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도대체 어떤 놈인지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이혼을 해야할까요?
솔직히 그렇게 이쁘던 우리딸이 내자식 내핏줄 내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갑자기 너무나 꺼림칙 합니다.
 
내일 낮에 부모님댁을 방문하기로했는데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그리고 아내에게 자신몰래 친자확인검사를 했고
그결과 내딸이 아니란 결과가 나왔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네요.
 
미치겠습니다.
 
어제 오후는 일도 손에 안잡혀서 오늘은 아내 몰래 연차를 쓰고 직장도 가지않았습니다.
하루종일 피방에서 담배만 피며 멍하니 앉아있다가 톡에 글을 남겨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제발 조언쫌 해주세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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