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여정. 하늘의 궤적
2013.01.18 19:4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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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오늘은 네덕티 나는 짤도배 잡글을 싸봣쪄영~ 힣힣♥
4년전 천공의 궤적 FC를 처음하고
최근에 다시 맘잡고 해서 SC에 사이드 퀘스트 하나 안빼먹고 한다고 대륙 뺑뺑이만 다섯번 달리고
중간에 빼먹은게 있어서 예를 들자면 아이템 한개라던가 한개라던가... 장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던것도 있고
세이브를 자주 안해서 모종의 이유로 망하고. 한번 크게 망쳐서 10시간 롤백을 고심한 끝에 포기 하고 좌절 하는 등등
시간 롤백만 최소한 24시간은 채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게임을 하면 클리어 한 후 후회가 없으라고 되는대로 100% 클리어 하는 개인적인 방침이 있습니다
이 지겹웠으나 나름 재밌었던 시리즈가 드디어! TC의 최종장이 되면서 막바지가 되었습니다
야 신난다!
오 쎾쓰! 최후/최강의 이벤트 보스가 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뎀지 안 박혀서 깡뎀만 ㅈㄴ 올려봤써염. 고로 비기! 환영 기습!
네 저 한방에 모든걸 몰아 넣어 줬는데 죽이기가 불가능 하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괜찮아요 어차피 스토리에 관련 된거도 아닌데요
제 방침은 어디 까지나 "되는대로" 100% 클리어 거든요
보스만 상대하고 시간 낭비인 잡몹들을 하나도 안잡으니 이렇게 되는군요
아 잡몹 상대라고 하니 또 뭔가 있었죠
별의문이란? 팬디스크인 천공의 궤적 TC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을 만큼 코어 컨텐츠 입니다
별의문13: 전투 400회 승리
오 지져스! 이게 대체 뭔겨! 어떤 할짓 없는놈이 전투를 400회나 하고 있는겨! 으아아앙아! ㅁㄴㅇ;ㅣ러 ㅁ니ㅏㅇ러;ㅁㄴ
그리고 별의문 14: 모든 문 클리어... OH MY GOD!
최종장에서 겜 때려치고 싶은 느낌이 날줄이야 ㅈㄴ 대단한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걍 레알 때려쳐야 겠네요
스토리가 좋아서 잡몹노가다 안하고 보스전까지 달리면 매번 거기서 막혀버려 시부럴 개시키 시팔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