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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야호.png


1. 굿모닝티쳐

역시 1착은 이작품. 도저히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어렸을때는 재미로만 봤고, 대가리가 어느정도 차니까 아이들의 고민 걱정 인간관계 이런것들이 얽혀있는게 보이더라.

뭐 물론 작품 자체가 가볍다고는 할 수 있지만 무거울 곳에선 무거운게 정말 좋지.

그런데 뭐 작품이 너무 철학적이라고 하면 그게 흠이려나... 난 그런면도 좋았음. 그거 보면서 학교 댕길 떄 많은 용기를 얻기도 했으니까

고3때 다시봣었는데, 그 당시 가장 인상깊었던 말이 생각난다.

대학에 가면 단지 즐거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분은 누구죠?

지금 1년을 내년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도 웃기지 않아요?

학창시절, 지금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진짜 이거보고 고3때 울었다


2. 점프

뭐 이 작가는 점프 말고는 후속작이 제대로 안되고 있지만

하여간 진짜 재밋게 봣던 작품이다. 오늘 밤에 다시 쭉 봣는데 케릭터는 많은데 애들이 다 결착이 안나더라.

그래도 건강하고 풋풋한 연애물은 역시 굿티보다는 점프다.

참고로 케릭터 구성이나 생김새는 굿모닝티쳐랑 완전히 비슷하다. 표절 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3. 야호!!

어렸을때 재밋게 봣고, 오늘 밤에도 재밋게 봣다.

진짜 재미있다. 갑자기 8권에서 끝내버린게 아쉬웠다. 끝내라고 해서 끝냇다는 느낌.

대충 소개하자면 코믹물. 요즘 봐도 웃으며 볼 수 있는 가벼운 작품이다.






굿티 말고 나머지 두작품은 꽤나 갑자기 결말을 짓는 느낌이 강하다.
뭐 출판사의 문제일 수도 있고 작가의 의도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 나는 출판사의 탓이라 생각한다. 이것들이 더 길게 갈 수 있었다면 더 재밋고 길게 볼 수 있었을텐데


짤방은 야호의 송미니

씨발 네이버만화 만원이나 넘게 쳐주고 봣는데 캡쳐한장 못하게하다니 씨발. 이걸 카메라로 찍고 올린 나도 병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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