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 테츠로 님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연출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1976년 11월 5일 출생,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출신이시고, 혈액형은 B형, 별자리는 전갈자리입니다. 센슈 대학을 졸업한 후 매드하우스에 입사하셨으며, 첫 감독 작품은 2005년에 만들어진 작품인 OVA판【깜짝총사 붉은두건】입니다. 

【갤럭시 엔젤】의 제작에 참여하던 시절, 아라키가 연출을 담당한 회는 안팎에서 "폭주하고 있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작품 자체가 개그의 긴장과 완화의 폭을 굉장히 관용적인 형태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패러디라도 재료에 대해서라도 Go사인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독특한 부조리함을 발하는「아라키 연출」은 타케야나기 시게히토의 연출과 맞물려 2기 이후의 방향성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직함상은 연출가이지만, 일러스트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갤럭시 엔젤】내의 데포르메 캐릭터 디자인이나 관련서적 내의 스태프의 초상화와 소설의 삽화를 담당한 적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 엔젤 4기의 엔드 롤...)

두 번째로 감독을 맡게 된 작품인【데스노트】를 보면 작품 특유의 암울하고 광기에 가득찬 분위기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해 광원, 색채, 속도감의 완급 조절 등을 이용한 연출이나 굉장히 과장된 듯한 장면이 많습니다.삭제!!!!!! 그러한 연출은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죠. 

여담으로, 그의 아내는 GONZO의 스태프이기도 한 히다 아야(肥田文) 씨입니다. 

작품 목록


TVA 2006년【시간을 달리는 소녀】(마스코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