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이놈들아 예약한정판이라고 해놓고 가게에 똑같은 물건을 수천권 갖다놓는 심뽀는 뭐냐!

혹시나 해서 직원한테 한 번 더 물어봤다... 내가 받은 이 예약판이 저기 쌓여있는 책이랑 같은물건이냐고.

....100% 같다니 이게 무슨소리야....

여하튼 내용은 엔드오브에바, 레이가 거대화해서, 초호기 양손으로 감싸고 날개 쭉 뻗어나오는 거기까지 + 알파

손에서 봊X가 생겨나는 그장면도 나옴 민망하게스리...

즉 여기까지...

극장판이랑 다른점은

1. 아스카가 양산형을 다 못 해치우고

2. 신지가 핀치에 빠진 아스카를 도우러 나타나서 일단 한타임 처리

3. 양산형은 부활하지만 아스카가 능욕당하지는 않음

4. 신지는 더이상 한 사람도 잃지 않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부활한 양산형과 싸우다가 선을 넘었는지

 초호기에서 예의 그 사각형날개가 돋아나고 롱기누스의 창 소환(극장판에선 2호기가 양산형에게 뜯어먹힌 것 보고 멘붕해서 돋음)

5. 겐도가 리츠코에게 총쏘기 전에 한 말이 확실하게 나옴. "사랑하고 있었다"

6. 겐도는 초호기에게 씹혀먹는게 아니라(이것도 일종의 이미지였지만) 숨이 붙어있던 리츠코에게 되려 총을 맞고 사망

코믹스 오리지날 내용은

거대레이한테서 날개돋은 뒤에, 회상(?)신이 약간 추가. 

어린 신지를 데리고 풀에 갔다가 돌아오는 유이

친척에게 신지를 맡기고 떠나는 겐도(이 친척은 유이쪽 혈연인듯), 남겨진 신지가 살아온 간략한 이야기(2~3페이지?)

그리고 마지막은 신지가 '모든 걸 기억해 냈지만 어머니가 사라지기 전에 뭐라고 말했는지, 그것만은 기억해 내지 못했다'로 끝

뭐 그림은 사다모토니까 언제나처럼 만족. 이지만 이양반도 너무 오래동안 한 만화 잡다보니까 그림체 변화가 야아아악간 신경쓰임

얼마전에 마도카 영화볼때 했던 생각, 마도카 여신되는 과정 = 인류보완계획 이라는 심증이 굳어짐ㅋ 내용은 몰라도 비쥬얼이...

특전 포스트카드 + 홀로그램카드 + 사진(밑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