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 당초엔 에로를 포함한 좌충우돌 개그물로 기획
2011.10.17 21:5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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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한 애니 잡지에 실린 아노하나의 초기 판권 그림. 느낌은 굉장히 많이 다르지만 지금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타나카 마사요시가 그린 게 맞다.
오카다 마리(각본)의 말에 따르면 TV 애니메이션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는 기획 당초 슬립스틱과 성적 요소가 포함된 작품을 상정하고 있었지만 감독인 나가이 타츠유키와 캐릭터 디자이너인 타나카 마사요시의 의견을 따라 우정을 다룬 이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P.S- '아나루'(캐릭터는 여기도 있지만 여기선 별명 자체를 말함)는 이 '초기 기획안'의 훌륭한 흔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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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 아노하나라니 상상도 할수 없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