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도매급으로 팔아넘겨버리네

뭐라고 asdf 삼진 아웃이라고? 헐ㅋ

나 안 삐짐여. 만약 그 때 키배 뜬 것까지 경크 먹이면 나는 경고 1회, 한자놈은 경고 2회, adsf는 삼진아웃임 ^_^

옳소! 그리고 너는 삐져서 안옴 ㅠㅠ 제길 왜 다들 나 없는 사이에 싸우냐 ㅡㅡ 나 있을때 싸워라.

이 등신은 낮에 씹관광당헀으면서 뒤늦게 발광 쩔게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그럴 줄 알았다. 으이구!불쌍!ㅋㅋㅋ
애미욕먹고 수치심에 눈물 줄줄흘리면서 목숨 구걸하길래 불쌍해서 산채로 놔줬더니 은혜도모르는 배은망덕한 새끼가 이제 원한을 품고 눈깔 디비져서 개수작을 부리네ㅋㅋㅋㅋㅋ
좆병신새끼님 님이제 어쩌나요;ㅠ 마음아프고 평생 생각나서 베게에 머리파묻고 카바적시느라 앞으로 잠도 제대로 못잘듯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는 다른 사람을 전부 개똥으로 아나...
위에 장렬하게 처발린 기록들의 면면이 남아있는데 6시간 잠수타다 나타나서 '왔는데 왜 이새끼가 없징?'하면 니 이긴줄 알겠냐?ㅋㅋㅋ
쪽지나 봐라.

귀찮다. 그녀석 때문에 오늘 하루 스케쥴 좆망했는데, 오늘 밤도 다 투자해서 벽새끼랑 키배뜨고 싶은 마음 눈꼽도 없다. 그나저나 멘탈붕괴를 자기 혼자서 해버려서 깜짝 놀랐다...;

여기서 거기라고 불특정하게 지칭하면 몇군데 안되지..흥식었으면 됐고

거기가 어딘데?

나도 고등학생때 음악 좋아해서 음악하는 애랑도 친하게 지냈고 무튼 좀 그런애들이랑 친하게 지냈는데
일반적으로 음악좋아하는고딩들이 많아봐야 왠만하면 이백장 안넘어간다. 나는 내가 제일 많이 모았다고는 한적없고 그냥 음반모으기 좋아하는 고딩의 표준을 제시했을뿐이지
니말이 틀린건 아닌데 너같이 나음반많이모았음 내귀짱짱 하는새끼들을 하도 많이보다보니까 이새끼는 자랑할라고 음반사는지
들을라고 사는지 싶을때가 존나 많은건 사실임

모든 걸 네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라. 네가 음반 70장 가지고 있던 것과 같은 시기의 고등학생 가운데서도 음반 많은 놈 없을 것 같냐?
나는 직업적으로 음악 하지 않는다. 하나씩 사거나 아님 기회 닿을 때 중고로 저렴히 매입하기도 하면서 취미로 모은 거지.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낭비를 잡든 아님 다른 취미에 쓸 돈을 이리로 돌렸건 간에, 내 선택의 결과고 여력이 돼서 마련한 건데 다른 놈한테 이러니저러니 하는 소리 들을 이유 없다.
'이거 아님 저거' 이런 소리는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뭔가 잘못 알고 있는데 눈팅갤러가 글 지운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사과하지도 않았다. 밑에 댓글 확인.

그리고 한마디 더. 본격적인 논리로 파고들어가면 경험적으로 사람들은 보통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인지 화를 내곤 하는데, 쪼다 같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사과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하는 건 내 재량이고,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easy listening처럼) 단순히 자기가 '보기 싫은' 거랑, '틀린' 거를 착각하는 건 갑론을박의 지형도 또는 형세를 왜곡하는, 결론을 유도하는 데 있어서의 오류이며 치졸한 짓이다.

트집 맞다. 근데 나는 그냥 니가 그렇게 거창하게 깔것도 아니고 글 지웟으니까 적당히 끝내도 돼는데
존나 장문으로 비꼬면서 깐걸 그런식으로 표현한건데 이지리스닝 까는거만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건 괜한 트집 아니냐?

다른 애들도 똑같은 지적을 하길래 내가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게 되는데, 세상에 '쉬운 듣기'라고 하나 쓰는 데 존나 정성 들여야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 ㅡㅡㅋ
인터넷 좀 했으면 알겠지만 이지 리스닝은 이제 거의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대충 듣는다'는 말이 너무 뉘앙스가 강한 것 같아서 그나마 보충하려고 쓴 게 'easy listening'이라는 말이었다.
솔직히 이런 거 걸고 넘어지는 건 괜한 트집 아니냐?

특정인을 겨냥한 인신공격이랑 그냥 불특정다수를 겨냥해서 자기 생각을 쓴 글이랑은 경우가 다르지
전자라면 글을 지워도 아 이새끼가 나한테 앙금이 있구나 하겠고
후자는 글을 지우면 아 쟤도 지 생각이 좀 틀린건 아는구나 하겠지
뭐라고 좀 할수는 있어 근데 너처럼 정성스럽게 괄호치고 영어까지 넣으면서 장문으로 뭐라할만한 경우는 아닌거같은데?

알 바 아닌 게 아니라 네가 전후 사정을 모르면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 되는 거지.
눈팅갤러가 지웠든 안 지웠든 내가 이미 봐 버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
내가 너에 대해서 '개새끼야 헛소리 말고 짜져 있어라'라고 쓴 다음 10분쯤 있다가 욕을 지웠다 치자.
만약 네가 수정되기 이전에 그 글을 봤다면 맘 좋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냐?
열받아서 똑같이 응수한 사람더러 어떻게 [너만 잘못했다]고 말하냐?

그전에 뭐라고 디스를 했는진 눈팅갤러가 자진해서 지웠으니까 내 알 바 아니고
지웠는데도 니가 계속 음악성 들이대면서 키배로 발전시킨건 너네. 수정한 뒤의 글은 내가보기엔 계속 음악성 들이대면서 깔만한 건덕지가 없는글임

단순히 "어 너는 그게 좋음? 나는 이게 더 나은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면 문제가 아니었겠지. 그런데 눈팅갤러가 "네가 좋아하는 그 음악보다 내가 빠는 음악이 존나 많이 팔렸고 인기도 더 좋으니까 절대적으로 뛰어난 음악이다"라고 디스를 거니까 나도 똑같이 응수한 거지. 동방신기가 인기 많다고 (나가수를 통해 알려지기 이전의)임재범보다 더 가치 있는 음악을 한다는 게 말이나 되냐? 내가 이유도 없이 먼저 시비 걸 사람으로 보여?

내가 키배를 자세히 읽은건 아니라서 정확힌 모르는데 애초에 눈팅갤러가 글에서 얘기하는건 그냥 단순히 난 뭐가 더 좋다는 얘기인거같은데
거기다가 왠놈이 이새끼가 인기좋은걸로 음악성을 평가하네 이런 막귀새끼! 하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면 나같아도 키배뜬다
애초에 전혀 상관없는 잣대를 들이댄건 니쪽임

네 말대로 내가 좋아햐느냐랑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다시 말해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음악이 예술적으로도 뛰어나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소리지.
내가 쓴 글을 읽어 봤냐? 내가 처음부터 누누이 하고 있는 얘기가 어떤 음악이 TV 프로에서 1등을 하건, 아님 판매량으로 차트 1위 찍던 간에 다른 종류의 음악, 또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같은 가수의 다른 곡들보다 예술적이라는 뜻은 결코 될 수 없다는 거다.
예술성이란 게 흥행성과는 전혀 다른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판단될 수 있는 잣대지, 어디 우리가 디워 같은 영화가 흥행 1위 했다고 존나 예술적이라고 하냐?
생각해 봐라, 그런데 눈팅갤러는 이런 간단한 말도 이해를 못하고 자꾸 엉겨붙으려고 드니 내가 미칠 노릇이 아니겠냐?

눈팅갤러는 자기가 디스를 심하게 했다면서 수정했다고 말했는데, 나는 수정된 후의 글을 보고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 상황에서조차도 어쭙잖게 통계를 끌여들여서 전혀 관련 없는 사실까지를 설명하려는 본래의 의도는 그대로라고 판단했거든.
눈팅갤러는 자신이 먼저 실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글을 고쳤는데도 네가 쌀쌀맞게 대해서 기분이 안 좋다'는 투로 글을 썼고, 내가 정말 짜증난 건 이 부분에서였다. 처음부터 터놓고 미안하다고 깔끔하게 사과했으면 나도 그렇게 나가진 않았겠지.

눈팅갤러는 기억에도 없던 아이딘데 내가 걜 몇 번이나 봤다고 바빠서 신작 애니도 밀려 있는 상황에서 할 일 없이 시비를 걸겠는지 생각해 봐라.

그리고 내가 이것까지 설명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나는 싸움 있기 몇 시간 전에 쓴 '티라노가 뽑아낸 최고의 명곡'이라는 글에서 '히스테릭 바비가 갓 노우즈 좆바른다'라고 썼다. 하지만 내 의견만을 내세우고 싶지는 않아서 댓글로 '나는 ~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들어 봐라. 이것도 나름 좋다.'라고 설명을 첨가를 했고.

그렇다면 글을 잘못 읽고 시비를 건 장본안는 누굴까?
초기에 내가 취한 대응이 그렇게 납득이 되지 않고 불만이라면, 댓글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러니까 두번째 리플에서 끝날 논쟁이였단 얘기다
어 얘가 내가 좋아하는거 존나까네? -> 어 지웠네ㅎㅎ -> 끝
물론 바로 끝날건 아니고 몇마디 더할순 있다 근데 그렇게 일부러 기분나쁘게 장문으로 비꽈서 할건 아니였단거지

그리고 가정이 틀렸다는건 니가 예랑은 다르게 실제 키배에서는 니가 먼저 난 뭐가 좋다 하는 상황이 없었어
물론 뭐라 할 수 있는 상황이긴 했는데 어찌됐든 상대방을 찝고 먼저 걸고넘어진건 너라는거지

어이가 없네. 맨 처음에 눈팅갤러가 쓴 글 본문만 봐도 투표한 결과라는 걸 가지고 와서 어떤 음악이 존나 쓰레기라고 말하고 있지?
나는 그에 대한 반론으로, [딱 들었을 때 곡의 뼈대가 되는 선율이나 후렴이 귀에 꽂히면 (자기 귀에 좋게 들리니까, 즉 주관과 객관을 착각하기 때문에) 보통은 음악성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라는 글을 쓴 거고.
'가정이 틀렸다', '관계 정립을 엉터리로 했다' 같은 소리는 대충 갖다 붙인다고 되는 게 아니다.

오만하게 썼다는 거는 그거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쓴 거 맞다. 내가 무슨 성인군자라도 된다고 무턱대고 시비부터 거는 놈한테도 항상 좋게좋게 설명해야 되냐?

내가 음악 많이 들은 거 강조한다고 니가 아니꼽게 생각하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없는 말 지어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뭐라는거야 난 상황이란 상관없이 니가 존나 오만한 태도로 리플 단다는건데
그리고 상황가정도 선후관계가 다르네

어디 변방에 있는 팬카페에서 투표를 했는데 마이클 잭슨의 음악 가운데서는 빌리진이 존나 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자기는 Heal the world가 좋다고 말했는데,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공신력 없는 위의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헛소리 하네 ㅋㅋ 님 우리가 투표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님은 존나 마잭에 관해서 뭣도 모르는 거임]이라고 말해도 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