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는 갈 데가 없다

2분기 완결/진행중애니 간단 감상평.

2011.07.03 10:58

Twolf 조회 수:1370

네타  
오늘에서야 2분기 대부분의 애니가 완결이 났네.
이번 분기는 괜히 길었던 느낌이 든다.
완결된 순서대로 올려봄.


완결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NAVAL 특유의 복사/붙여넣기만 버텨내면 나름 볼만하다.
후반에 포텐이 터지긴 하지만 게임을 해봐야 진짜 감동을 느낄 수 있을듯.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결국 애니는 맛보기로만 보고 게임을 해라 라고 하는 제작사의 의지가 느껴졌다.
애니속 서비스나 개드립은 충실했다.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간만에 명작 떴다!
후반 살짝 아슬아슬 했으나 깔끔하게 마무리.
멘마아츠라는 괴물캐릭을 만들어냄.
눈물 좀 짜게 해준 애니.



- [C]
기승전병, 제대로 판 벌여놓고 병신결말을 내어서 좀 아쉽다.
소재 자체는 괜찮았으나 결국은 이능배틀물.
1~2화정도 더 늘려서 마무리 지었으면 이렇게 똥이 되진 않았을듯.
남은건 마슈밖에 없었다.


- 마리아 홀릭 얼라이브
카나코의 병신력은 늘었지만 1기에 비해 재미가 상당히 줄었다.
억지스러운 면이 많이 보임.
코화백의 오프닝 암퇘지가 되라~♡는 놓치지 말자.


- Dog Days
이런 성우진을 가지고 출발 드림팀 찍냐? 희대의 병신성우자1위애니가 될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음.
작화도 깔끔하고(11화 콘서트 제외) 중후반은 꽤나 진지하고 몰입감 있게 봤다.
문제점은 제작진이 시청 연령층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오류가 있다.



- 아스타롯테의 장난감
애니 나오기전에 듣기론 분명히 개뽕빨 막장코믹스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거 없고 훈훈한데?
완결나고나서 코믹스를 찾아봤는데 애니는 제대로 순화해서 뽑은듯.
치유물로 봐도 좋을듯 싶다. 개인적으론 섹드립 넘치는 뽕빨물로 내줬음 했지만...



- 신만이 아는 세계 II
1기와 다르게 적절한 화수 분배로 지루함이 없이 끝났다.
근데 어째 공략캐릭터들보다 악마들에게만 눈이 가네.
하쿠아 하앍.
3기 확정?



- 비탄의 아리아
토라도라II
끝까지 통수에 통수 작렬. 그리고 떡밥을 남기고 종영.
이 까임속에 2기가 과연 나올수 있을까?
병신같은 방탄떡밥이 가시질 않는다.
근데 리코낙하산 좋지 않냐?


- 전파녀와 청춘남
브리키+샤프트의 진수를 보여줄 줄 알았지만 po작붕wer.
쉽게 포기하지마! 라는 메세지를 제대로 전해줬다.
는 개뿔..
13화를 내놓아라.



-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억지로 웃긴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빵빵 터지는 흐름이 좋았다.
처음에는 그림체에 거부감이 들어서 안보던건데 갑자기 삘 꽂혀서 보게 된 애니.
왜 미리 안봤을까 후회된다.
반토막짜리 애니라서 안습.
사쿠마의 뇨롱~☆이 감상포인트.



- 헨제미
하나카나 능욕애니.
OVA와의 퀄차이 때문에 이것도 패스하고 안보고 있다가 뒤늦게 봤다.
일단 선정적인 장면들은 완전 컷트되어서 보는맛은 줄었지만 그 대신
음탕한 대화들이 더 진해졌다.
이것 역시 반토막이라 안습.



- 성흔의 퀘이서 II
젖빠는 액션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전설로 남을 성우능욕애니.
존나 잘라가는 성우들의 신음소리를 감상하고 싶은 놈들에게 추천.
꼬라지 보니까 III도 나올 기세.
그리고 이건 무조건 무삭제판으로 감상要.



- GOSICK
초반의 감상과 후반의 감상이 극명하게 갈림.
후반 포텐 터지니 초반 좀 병신같더라도 끝까지 봐라.
근데 후반 다 좋았는데 쪽빠리새끼들은 꼭 자기네를 피해자처럼 표현하는 부분은 빠지질 않네.
빅토리카 빨면서 보자.
성우 유우키 아오이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진행중 애니

- 스위트 프리큐어
신캐러가 나와야 되는데 질질 끌고만 있어서 일단 감상중단.
그림체만 좋은 역대 최악의 프리큐어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예상중.


- 벨제부브
킬링타임 애니.
요거 3쿨연장 확정?


- 꽃이 피는 이로하
초반 텐션에 비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하다.
성장물과 뽕빨물의 경계에 서 있다.



- 은혼
사천왕편은 두번봐라. 아니 세번봐라.



- 일상
갈수록 루즈해진다.
일상 보다가 졸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허나 2쿨부터는 다시 재미있어질듯...
나노가 학교를 간다고?


- Steins;Gate
카미게는 병신으로 만들어도 중간은 간다는걸 보여줌.
크리스를 원상태로 복구시켜라 슈발...
슈타게는 이제부터 시작.



4월신작 처음부터 봤던것들이 5갠가 6개인가 였는데 어느새 십여개로 불어나 있었다.
나갈없질하면서 니놈들 추천하는거  넙죽넙죽 받아보다보니 어휴...
이러니 휴덕이 안되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6년 3분기(여름)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 [4] 하레 2016.05.12 19746
공지 2016년 1분기 (1월) 신작 애니 및 제작사 목록 [3] 하레 2016.01.04 61812
공지 본문에 헤살(네타)이 있는 글은 작성시 네타체크를 꼭 해주세요 [2] 하레 2011.06.24 76021
5752 금서목록 18~22권 정주행 끝 [3] 로리팬티 2011.07.03 138
5751 주인공의 여동생.swf [7] 남극늑대 2011.07.03 242
5750 으앙 아자젤씨도 종료되었군 [4] file 쿠로누마사와코 2011.07.03 239
5749 고마워 다행이야 보는놈 있냐? [11] newshower 2011.07.03 201
5748 나노 왜 이렇게 사랑스럽냐? [7] file 쿠로누마사와코 2011.07.03 177
5747 키시다 메루... [8] Kyou 2011.07.03 151
» 2분기 완결/진행중애니 간단 감상평. [2] Twolf 2011.07.03 1370
5745 일상 14화 감상. [2] 쌍경진 2011.07.03 156
5744 그러고보니 나노는 옷을 어떻게 입는거지? [9] 쌍경진 2011.07.03 169
5743 Steindo;Gate (슈타인도;게2트) [7] Selendis 2011.07.03 223
5742 은혼보는데 집중이 안된다 [3] 베카별표 2011.07.03 189
5741 일상 2기 ED 영상 [8] 하히루 2011.07.03 252
5740 일상 2기 OP영상 [10] 하히루 2011.07.03 229
5739 방랑소년을 볼까 생각중인데 [1] 쌍경진 2011.07.03 158
5738 바보와 시험과 테스트 볼만해? [5] 응딩이매니아 2011.07.03 148
5737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OP ED전부 모아둔사람 있음? [5] file Plan 2011.07.03 696
5736 텐션 지나친 애니는 보다 지친다. [4] 횃불남자 2011.07.03 257
5735 야 근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7] file 쿠시에다미노리 2011.07.03 236
5734 라노벨 신간소식 게시판 평가 부탁드려요 [5] Less2 2011.07.03 188
5733 올10월 신작의 미친 라인업.jpg [17] file Kyou 2011.07.03 25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