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미로의 크로와제를 대충대충 봤어.
2011.07.04 16:3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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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files/attach/images/181/427/610/97b49d57dda1ddc02e48d939ce81acd9.jpg)
대체 얼마나 쬐그만거야.jpg
..일단 유네 목소리 듣고 누군지 알 수 없었는데
토오야마 나오 였군. 신만세 애니가 영 부실해서 그런지 카논역을 맡고서도 뭔가 침체상황인데
크로와제 작품 특성상 그걸 확 뒤집을 순 없겠지.
남주 클로드 역인 콘도 타카시는..
까칠한 남자 주인공을 제대로 못 살리고 순한 모습만 잘 살려서 아쉽고.
언제 프랑스어로 말하는지 언제 일어로 말하는지 구분히 안되서 조금 혼란스럽다.
보고나서 느꼈지만 다케다 히나타가 만화를 그냥 그리는 게 아니구나 싶더라 (...)
애니가 같은 장면이라도 연출이 심히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
이번 에피소드 원래 마지막은
클로드가 유네가 가족이 되고싶다고 하길래 고아인줄 착각했다가
알고보니 멀쩡히 가족이 있는 걸 보고 "가족이 있는데 또 가족이 되고싶다니. 일본인은 알 수 없다" 는 장면이 있지만 애니에선 빠졌어.
원래부터 소소한 웃음을 주는 맛으로 보는지라 뭔가 아쉽군.
![2.jpg](/files/attach/images/181/427/610/0698d7affc2a6dadd106e2b16a028c10.jpg)
그러니까 코믹스 발매중이니까 너님들도 꼭 사세요.
![3.jpg](/files/attach/images/181/427/610/4c42b6e34de2c29333607dd5f68998e4.jpg)
그래서 사드렸습니다.jpg
사실 3-4년전에 산거.
![](/layouts/xedition-hg/img/abck.png)
특유의 색감과 배경작화가 눈에 띄는 아주 좋은 작품이지
둘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와 맏는 작품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베뤼베뤼 앙증맞다
하지만 스토리면에서는 좀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식상하다 지루하다 나 이거 자려고 할 때 보는 책 ㅇㅇ라거나
그래도 볼만하니 일단 추천하나 아니메보다는 코믹스를 추천한다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다
왜냐? 그림이 예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