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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과거에는 제작비용이 현재에 비해 조달이 쉬웠기 때문에 제작사들도 나름 모험도 많이 걸 수 있었고, 그만큼 퀄리티있는 오리지널이 많이 나왔지
그러나 현재는 제작비용 조달방식으로 인하여 작품 퀄리티보다는 미디어 판매량에 더 중점을 두게 됐고

소위 모험을 걸지 않는 풍토가 대부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과거엔 코믹스, 현재는 라노베를 미디어믹스의 일환으로 애니가 많이 제작되었지. 소위 '안전빵'이라는 것임.

물론, 검증된 작품을 애니화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작사의 역량에 따라 퀄리티있는 작품제작도 가능하지만,
그저 원작의 재탕급인 애니의 남발, 원작 인기에 기댄 저질애니 양산, 자체제작 애니를 만들지 못하는 반쪽자리 제작사 양산 등 폐단이 잇따랐지.

그만큼 현재의 오리지널 애니의 흥행 성공은 애니 업계의 잠재성을 확인 및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원작의 미디어믹스에 기대서는 진정한 흥행을 이룰 순 없다'는 제작사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볼 수 있음.
물론 오리지널 애니가 주류를 이루려면 현 애니메이션 제작 단계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지만 그건 불가능에 가깝고...

그저 투자자의 결단과 제작사의 역량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봄.
지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흥행은 '오리지널도 충분히 흥행을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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