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애니 리뷰 (2) - 일상
2011.08.06 05:3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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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분기가 아니라 2분기부터 시작한 2쿨 애니지만 13화까지의 분량은 흑역사라고 칭할 만큼 재미가 없다.
웃음코드 문제라곤 하는데 110v와 220v의 차이는 이리 큰가보다
그러나 2쿨분량부터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나와서 그런건지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건지
생각외로 보는 맛이 있다. 빵빵 터지는 사건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음.
노래는 굉장히 좋고 작화도 귀염귀염하게 쿄애니가 잘 만들었다.
오프닝과 엔딩의 퀄리티는 1쿨 2쿨 가리지 않고 극상.
미소를 지어 보고 싶다면 일상을 볼 것.
단지 웃음을 원한다면 글쎄...스킵하면서 봐야할지도
총평하자면
일상물로도 개그물로도 미묘한 애니
추천하는 사람은 친구 얼굴만 봐도 웃을 수 있는 사람, 일상물이 보고싶은 사람 그리고 쿄애니 광신도
오프닝이나 엔딩이든 극중이든 깨알같이 찾을수있는 요소가 많아지는 재미가 있음
검도하는 그 분홍머리가 풉풉거리는것도 요번에 나와서 알게됬지
그래서 후에 재탕할때도 꽤 재미를볼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