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애니 리뷰 (7) - 단탈리안의 서가
2011.08.09 06:01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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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둡다. 어두운데 재미가 있냐 하는데
Yes. 어둠에다크하면서 얼핏 시리어스해 보이는 이야기는 둘이 상승작용을 하며
분위기형성과 동시에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든다.
고식이 어줍잖은 추리로 애써 만든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다 까먹었다면 이놈은 그런일은 없다. 왠지 찝찝하게 나두는 일은 있지만
일단 추리물은 아니고 충사나 나츠메 우인장이 우중충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늑향이나 고식처럼 중근세의 유럽 배경 애니가 보고싶다면 이놈말고도 이국미로의 크로와제인가 3분기작이 잇다고 하니 참고하시개
분위기 때문인지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는 편이니 첫화정돈 보고 판단하시라.
총평하자면 어두운 분위기가 매력. 다리안도 매력
추천하는 사람은
중세판타지가 좋은 사람, 독설 케릭터를 좋아하는 사람, 사와시로 미유키의 광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