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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10월 작품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

2011.09.15 05:36

무언가 조회 수:430

네타  
타마유라: 치유물은 잘 안 맞는데, 감독이 사토 쥰이치다. 음악은 기대해 보고, 내용도 기대해 봐야 하나?

너와 나: 감독이 하늘의 소리 감독이라고 실망하지 말자. 하늘의 소리는 감독이 문제가 아니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커다란 문제였지...어쨌든 JC가 강세를 보이는 일상물? 쯤 되는 거니까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오징어소녀 2기: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의 개그센스랑께. 봐야 한다게소

치하야후루: 원작도 유명한 것 같고, 매드하우스인데다가, 감독이 카캡사 감독이야! 이것도 봐야 할 듯. 

마시로색 심포니: 망글로브에서 만들지? 망했어. 얘네들은 데드맨 원더랜드나 에르고 프록시, 사무라이 참프루같은 걸 만들어야 하는데 돈이 안 벌리
는지 요즘은 저런 걸 집어듬. 하지만 또 망하겠지. 신만세처럼. 

언고: 요즘 본즈 애니메이션 별로 기대 안함. 스타 드라이버 이후로. 

길티 크라운: 단연 이번 분기 다크호스 중 하나. 데스노트의 아라키 테츠로와 코드기어스 제작진, 그리고 공각기동대를 제작한 경력이 있는 프로덕션
IG 6과가 모여서 다시 코드기어스 때의 인기를 재현해줄 지 궁금함. 무엇보다 가장 기대하는 건 작화. 총작화감독인 카도와키 사토시는 칸나기, 러키
스타 등의 참여경력이 있지만 그런 거 다 제쳐두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2화의 괴물같은 라이브신을 혼자서 다 감독하고 그린 감독이라고만 말해
도 위엄이 하늘에 떨칠 정도의 작화감독...

페르소나 4: 원작 게임이 엄청나게 인기있고, AIC인데다가, 신의 인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키시 세이지 감독이 만듬. 거기다가 음악이 메구로 쇼
지. 그런데 불안요소는 프로듀서...총괄 프로듀서인 아다치 카즈노리의 담당작품: 칸나기(협력 프로듀서),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총괄 프로듀서),
섬광의 나이트레이드 (총괄 프로듀서)
씨발 어떻게 손 대는 것마다 쳐망한 프로듀서네...

나친적: 이번 분기 두 번째 다크호스. 작화도 (브리키에 비하면 안되지만) 꽤 괜찮고, AIC가 만드니까 돈걱정 없이 그 작화 퀄리티가 유지될 거고, 원작
도 인기있고, 제작진도 괜찮고, 미디어팩토리가 상당히 공들이는 것 같음. 거기다가 각본이 우라하타 타츠히코라고! 야호!

작샤III: 2기까지 봐서 그나마 볼 작품...올빽간지 유지하고 카와다 마미가 부를 오프닝 빼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을 애니

라스트 엑자일: 곤조는 부활할 수 있을 것인가

시큐브: 바시소 제작진이 선사하는 작품. 액션 감독이라는 기묘한 포지션에 베르카식 액션작화로 유명세를 떨쳤던 나노하 2기 작화감독 사이토 요시
나리가 참여한 것만으로 러브코미디는 아님...아, 그리고 주인공 성우가 타무라 유카리!!

워킹: 당연히 봄. 

페이트 제로: 이번 분기 다크호스 세번째. 다만 오프닝, 엔딩 결정된 거 보니까 살짝 불안불안한 감이 있기도 하고...하지만 유포터블 특유의 미칠듯한
작화 퀄리티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경험있는 프로듀서도 그렇고(무려 이와카미 프로듀서) 모자랄 게 없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뭔가
가 불안하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선라이즈 제 8 스튜디오(마이히메, 아이마스 제노글라시아, 우달소를 만든 선라이즈의 스튜디오)에서 만드니까 기대를 안 해야
지...선라이즈 제 8 스튜디오는 메카물에 사키 감독하고 사키 각본을 가져다놓고 무엇을 만들기를 생각하고 있는가...

도시락 전쟁: 벼랑 끝에 몰린 감독인 이타가키 신이 맡은 작품. 이타가키 신인 만큼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지만...

헌터x헌터: 토가시 연재 좀

파이브레인: 사토 쥰이치가 감독하고, 선라이즈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이거 도대체 무슨 작품이 나오려나...

미래일기: 유노

기동전사 건담 AGE: 안 봐. 건담은 관심없다. 

진지하게 날 사랑해!: 안봐

바쿠만 2기: 안봐. 재미는 있는데 시간없어. 

마켄키: 이거 뭐임? 먹는거임?


언제든지 의견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마마 1화 보고서 "나노하보다 충격적인 전개가 안 나오면 이 애니메이션은 망합니다."라고 했다든지, 시작 전에 밀키홈즈는 관심도 없었다든지, 도는 펭귄드럼에 인생을 걸었는데 뭔가 미적미적하다던지, 전부 접니다.........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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