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자막으로 보다가 나중엔 끄고 봤음. 테이프 부분 빼고는 어렵지 않은 것도 있고, 자막이라고 찾은게 번역부분에 좀 거슬리는게 보여서 -_-;

 일단 나온거라고 해 봐야 초등학교때 여주가 카루타에 빠진 계기밖에 안나왔으니 뭐 스토리상 어쩌고 저쩌고 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는 것 같고.

 일단 그림체는 너닿과 방랑소년의 중간쯤? 원작만화가 순정만화다보니 씹덕애니만 보던 나한테 거부감이 들 줄 알았는데 별로 그런거 없음.

 성우는... 여주 성우가 저번에 방랑소년으로 데뷔한 성우로 아는데... 이번에 엔딩까지 불렀음. 장래가 기대됩니다. 헠헠. 아직 얼굴사진은 안봐서 모르겠다만.

 주제 자체가 백인일수(카루타)라는 일본의 전통놀이를 다루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흥행하기는 힘들다고 봄. 하지만 1화 작화만 끝까지 유지 시키고 이상한 스토리 전개로만 나아가지 않는다면 이번분기 화제의 신작까진 문제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