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 아포토리 추천한다.
2011.10.22 18:4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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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나오는 라노벨에 스쿠터는 처음봤어요!
진짜! 레알! 한일 라노벨 통틀어도 이건 없을거에요!
헤헤헤, 저는 고등학교때 스쿠터 타는 일진 성님들만 보면 오줌을 지려서 실감이 안가네요. 에헤헤헤헤
뭐 그 이후에 지내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겠대요!
미성년자 고용법 뭐 이딴건 집어 치웁시다. 저도 잘 모를뿐더러 작가분께서 그런거 신경 안 쓰셨다에 제 아포토리 책을 걸겠스빈다.
그 아르바이트가
봉사까페!
주인공은 사실 그 카페의 마스터였고 거기에 있는 모든 여자란 여자들은 육노예로 만들어서 사육하고 있엇던거죠
는 개뿔 그딴거 없습닌다. 차라리 저렇게 진행한게 더 재미있었을겁니다.
메이드복이니 웨이트리스 복이니 뭐 대충 그딴거 입으랍니다. 까라면 까야죠 어쩌겠습니까?
결국 히로인이라는 년은 옷 한번 입어보더니 존나 쪽팔린지 뛰쳐나갑니다.
그 사이에 여름이라는 년(그 아시죠? 안경 벗으면 달이 차오른다는 년)이 만일을 대비해서 무기를 줍니다.
로레...로...? 로레피아? 뭐 대충 이런 이름인데 막 총으로도 변하고 칼로도 변하고 철퇴로도 변합니다.
네, 저도 이해합니다. 글 쓸때 설정짜기 귀찮죠? 거기다가 있어보이는 무기 만들려면 참 힘듭니다.
하지만 아포토리의 이석희 작가님은 해내셨습니다! 오오 찬양하라!
죄송해요. 자꾸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가네요.
에헤헤, 지금 저 책 다 읽고 반쯤 맛 간 상태라 이해해줘여 ^ㅁ^
주인공 녀석이 봉사카페인지 뭐시기에 깡패가 6명 들어오니 깽판을 칩니다.
손놈이라고 들어보셧죠? 알바하면서 조옷같은 새끼들 많이 보입니다. 하여간
주인공이 적당히 굽실거리면서 사과를 하는데 병으로 통수를 까고 기절을 합니다.
이때 적절하게 들어온 소민이라는 년(아시잖아요. 세면대도 뜯은 년인데) 깡패새끼들을 작살 내놓습니다.
야 신난다!
뭐 이후 애정을 확인한다 어쩐다 하다가 슥슥 진행됩니다.
네, 뭐요? 리뷰 날로 먹지 말라고요?
아나, 진짜 내용이 없다고! 뭐 개그맨씨가 하시던 말 대로 "이거 참 좋은데 말로 표현할 길이 없네"라고요
씨발! 꼬우면 사서봐! 난 10,800원을 날렸다고 씨발년아!!!!
ㅇㄹ먀ㅣㄴ어리멎댦쟈럳ㅁ재ㅑ렂다ㅣ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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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토리 리뷰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