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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라노벨쪽에서 새 길을 개척한 소설이라고 평가 받는 늑대와 향신료.


사실 늑대와 향신료라는 작품 자체는 라노벨이 아니라 애니를 먼저 접한 케이스. 근데 애니는 도중에 하차하고 라노벨이 더 재밌더군요.

라노벨과 같은 판타지 장르에서 파이어볼같은 판타지적 요소가 나오지 않고 비현실적인 요소라고는 호로 하나뿐인 특이한 소설.

하지만 이런 참신함이 늑대와 향신료를 성공시켰다고 생각함.

 

 늑대와 향신료가 성공한 케이스는 3가지라고 생각함다. 첫번째는 위에서 말했던 클리셰를 깨트린 배경. 

두번째는 요새 쏟아져 나오는 라노벨과 같이 여러 히로인들을 분산투자 하듯이 만들어낸 것과는 다르게 호로 하나에 집중투자 해서 생긴

'호로'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

마지막 세번째는 경제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 이라고 본다.


아직 3권까지 밖에 읽지 못해서 개념글은 쓰지 못하겠지만 다 읽고 개념글 싸도록 하겠다.

오랜만에 보는 개념 라노벨.. b0035836_4785f8c64107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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