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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패..팬티가 없다.. 므흣 핳핳

2011.11.02 03:37

뀨뀨함폭 조회 수:255

네타  

음란한 제목은 페이크


그러니까 왜 팬티가 없냐하면, 2개월쯤 휴덕하고 있다가 지난주부터 10월 신작 감상을 시작했는데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들의 빅재미와 퀄리티에 흥분한 나머지, 자꾸만 질질 싸서 더이상 갈아입을 팬티가 없다는 소리.


복덕하면서 맨 처음 본 작품은 나는 친구가 적다.

비록 무브먼트는 구렸으나 꼴리는 고퀄작화와 성우느님들의 목소리에 한번 쌌다. 팬티를 갈아 입었다.


두번째로 본 작품은 도시락 전쟁.

아! 내가 원하던 작품! 도시락 하나 반값에 먹겠다고 5000칼로리는 소모하는 가치전도현상! 해명할 수 없는 병신력! 신박한 연출!

한 화에 한 번씩 쌌다. 팬티를 네 번 갈아 입었다. 


세번째로 본 작품은 미래일기.

본래 원작의 경우, 별 감흥없이 보다가 때려친 작품이라서 별 기대 안했었는데..... 아!!!

이게 정녕 셔플이나 미나미가 2기 따위나 만들던 아스리드의 작품이란 말인가...? 믿을 수 없어!!

정신나간 원작을 약쟁이 제작진들이 만들면 딱 이렇게 된다. 작화 연출 음악 재미 등등 모든 면에서 기대이상.

보면서 10분에 한번씩 쌌다. 팬티를 여덟 번 갈아 입었다.


이로서 더이상 나는 갈아입을 팬티가 없다. 

아직 페제 라스트엑자일 워킹 치하야후루 길티크라운 등 안 본 작품이 차고 넘친다는걸 생각해보면 큰일이다..

노팬티로 다녀야 할 뿐더러, 이대로 계속 싸다간 몸 안에 더이상 방출할 수분이 없기때문에 대변이 요도를 타고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번 분기는 정말; 으; 봨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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