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들 같은 경우는 이쿠하라 감독이 고의로 연출을 위해서 넣은 것일 가능성이 높음
2011.11.05 01:40
네타 |
---|
이쿠하라 감독은 그런 감독이거든
예를 들어서 지난 화에서 펭귄 대신 복어가 들어있는 연출이라든지
이번 화에서 1호 펭귄이 먹물맞는 부분이라든지
(칸바가 자기 몸을 계속해서 더럽힐 거라는 걸 느낄 수 있음)
3호 펭귄이 송곳으로 문어를 벽에 박아서 결과적으로 1호를 묶어놓은 부분이라든지
(히마리가 칸바를 꽉 잡아놓고 있다고...)
펭귄들 행동도 유심히 살펴보면 이런 게 많이 들어있음
그런 감독이거든. 이쿠하라는.
다만 그렇다고 너무 펭귄에만 집중하면 이게 진지한 분위기가 너무 떨어짐.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펭귄이 없었다면 어떨까...함.
그나마 우테나에서는 츄츄가 이렇게 커다란 비중이 없었는데 펭귄드럼에서는 펭귄이 비중이 너무 커졌다는 느낌.
아니,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우테나랑 비교를 할 생각인가...
빨리 자살해야지
유서에 핑드럼 쓰고 자살해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