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크라운 존나 쩝니다. [약누설]
2011.11.13 09:26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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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길티크라운을 1화부터 5화까지 몰아서 봤는데 존나 쩌네.
도입부 오프닝은 물론이요 요것도 페제처럼 레알 극장판 만들 기세네.
일단 눈과 귀가 즐거움.
이것을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보다니.
약간 중학교 이학년 냄새가 나는건 어쩔 수 없는데 여러가지 흥미를 가질 요소가 좀 있구나
찌질찌질한 주인공이 줘 터지다가 성장하는 모습은 전형적이지만 과정이 재밌다.
특히 이번 5화의 NTR 떡밥도 살짝 통수였고...
"가이가 시켰어ㅋ" 할떄 레알 소름돋았음ㅋㅋ 아 시발 ㅋㅋ
여기서 상처를 딛고 각성. 그리고 멤버로 받아들여졌을 때의 한걸음...
그리고 이 장애년 좀 귀엽네.
하나카나의 누님스런 역할도 신선하다.
처음에 비쥬얼만 봤을 때에는 이노리가 甲이였는데 아야세를 지켜봐야겠다.
앞으로 두고보겠음
뭐 정치냄새가 좀 난다고 해서 초반에 좀 꺼렸었는데 그닥 나지도 않고.
코기처럼 대놓고 지랄하는게 아니고서야 그닥 깔 부분은 아직은 없다.
이번분기 레알 주옥(빨리 발음하면 안됨)같은 작품들이 많아서 햄볶하다.
길크 보세요 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