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멘쓰년을 어떻게 갱생시킬까 궁금했는데

실의의 빠진 동료를 구해주는 전형적이지만 정석적인 방식으로 해치워 버렸네

약속이라는 곡이 신곡인것같은데

다른애들하고 같이 부르는 장면 완전 ㅠㅠ

그리고 이게 하루카의 '리더'로서의 일면을 또 보여줬다는데에서 아주 기뻤다 

진짜 765 프로 하루카 없었으면 어떻게 굴러갈려고 그랬을까? ㅠㅠ

(솔직히 더 빨고 싶지만 하루카쨩의 안티세력이 많은 나가럽노인정이라서 그렇게는 못하겠다)

모든 사태 해결후 과거의 자신과 동생을 보면서 웃는 모습 보여주는 연출이

꽤나 진부한 연출인데 그런 생각 안들게 하고 오히려 감동으로 다가오는건

아이마스가 얼마나 기초에 충실한 애니인지도 보여준다. 

아이마스 애니판의 주제가 민나 간바로오요~!  인것같은데 

그 주제에 아주 적합한 화라고 할 수 있겠다. 

아흐으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