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는 분노의 아이마스 간단 코멘트
2011.12.09 16:2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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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자체는 꽤 잘된건 인정한다.
극화 부분도 막판 저런 액션을 넣어서 감동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인거 까지도 알겠다.
근데 아이돌마스터라는게 저런 물건이었던가?
이번 애니화했답시고 틀어주는데 가장 주 시청자는 누굴까?
원작부터 아이돌마스터를 물고 빨고 박고 씹고 했던 애들 아닌가?
아이돌마스터 좋아하는 애들이라면 그 표본차는 있을 수 있어도 특정 캐릭터에 대한 충성도가 장난이 아닌 걸로 알고 있다.
나도 그렇고.
비단 아이돌 마스터 뿐만이 아니라 일반 그룹도 봐라. 시발 특정 캐릭터 서로 빨다가 팬사이트 작살나는거 하루이틀 보냐.
아니 시발 생각을 해봐. 내가 소녀시대를 존나 빨고 있는데
마침 엠븅신에서 소녀시대 이야기로 드라마를 해준대.
기대가 가냐 안가냐.
근데 막상 나온건 제시카, 유리만 존나 스포트라이트 비춰주고
나머지는 개쩌리로 만들어버렸어.
제시카, 유리 팬 말고 다른 팬들 기분은 어떻겠냐.
특히 효연이가 나오는 화는 어 시발 방송사고가 터져서 60분 내용 중에 한 20분이 짤렸어효.
"와 시발 드라마 스토리 존나 좋네" 그런 말이 먼저 나올까. 아니면 "우리 서현이는 왜 안나와 시발 엠븅신아" 이 말이 먼저 나올까?
그것도 그렇고
이번화 보니까 아주 지랄의 극치를 달리네.
한년 주인공으로 만들려고 내가, 혹은 타햏이 빠는 캐릭터는 개씹버러지도 만들어도 되는거냐?
이럴거면 뭐하려고 아이돌마스터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냐.
그냥 가상의 아이돌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걸로 스토리를 짜지.
쌍경진햏과는 다르게 분노를 느낀 화였다.
결론 : 감독아. 스토리를 짜는거도 좋지만 이런 사정을 먼저 감안했어야하는거 아니냐?
방영 전 코멘트라도 제대로 씨부리던지. 뭐 모든 애들을 평등하게 다루겠다고? 이게 무슨 개 평등이냐.
애니화 잘된건지 못된건지랑은 별개로
1. 주목받지 못한 캐릭터의 팬이라면 감정 쌓일 수 밖에 없어.
2. 그리고 이번 화는 기승전결의 '전'인건 알겠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그 점은 감안해서 읽어줘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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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2011.1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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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2011.12.09 16:32
그리고 애초에 아이마스 게임판과 애니판은 똑같은 시선으로 보면 안되져.
게임판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한 캐릭터만 선택해서 그 캐릭터를 띄워줄수 있는 반면에 애니판은 자신 한 사람만을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캐릭터를 빠는 사람들도 보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적당히 띄워줄수 밖에 없음.
그래서 자신이 빠는 캐릭터가 뜨는 화가 있으면 가라앉는 화도 있고 그런거지. -
오보에
2011.12.09 16:35
이봐 그랬다면 애당초 방영전에 평등하게 다루겠다니 그딴 코멘트를 말았어야지.
그리고 아이마스 1화부터 주욱 봐라. 특정 캐릭터 공기화가 너무 심한건 인정해야지.
그런 욕을 먹기 싫었다면 아예 아이마스 자체를 건들질 말든가.
아니면 세라핌콜처럼 아예 캐릭터별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마지막 1~2화 정도를 총집화하는 구성을 했든가. 방법은 충분히 있었어. -
오보에
2011.12.09 16:37
뜨는 화 가라앉는 화 수준이 아니라 편중이 너무 심했다니까. -
코토리
2011.12.09 16:39
애초에 아이마스 히로인들이 많고 분산되어 있다고는 해도 한쪽 캐릭에 편중되어있는게 사실이니 제작진도 그걸 고려할수 밖에 없죠.
아무리 방영전에 평등하게 하겠다 뭐다 하더라도 그걸 보는건 시청자들이니까요.
1~2화씩 했어도 인기 몰려있는 소수 히로인들은 시청률이 높은반면 쩌리들은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을텐데 그럼 정말 대책 안설테니까요.
그게 BD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겠고요. -
코토리
2011.12.09 16:40
일단 아이마스 애니 방영전 코멘트는 찾고 있는데 제작자가 정말 똑같이 평등하게 캐릭터들을 내세우겠다고 다짐 했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는데 그냥 지나가는 수준으로 얘기한건 그렇게 큰 문제가 될수 없다고 봐요.
애초에 어른들의 사정이니 -
오보에
2011.12.09 16:40
하루카가 타이틀 히로인이니까 하루카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건 인정하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그냥 치하야 미키 하루카 셋이서 따로 타이틀 만들어서 나가든가. -
코토리
2011.12.09 16:41
일단 제 생각이니 오보에 성님 말도 맞다고 봐요. -
코토리
2011.12.09 16:44
일단 아이마스는 초반하고 23화가 다크하다길래 잠깐 훑어본것 밖에 못하긴 했는데 그만큼 다른 캐릭터가 쩌리가 되긴 했죠.
적절히 캐릭터 분량을 나눴어야 했는데 그게 실패했다고 봐요 -
오보에
2011.12.09 16:48
시나리오 제작은 어떤 부분에서 시작된 것입니까?
어쨌든 캐릭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출발점은 "군상극"으로 만든다 이고, 나머지는 캐릭터 모두에게 골고루 빛이 가도록 만든다, 이 두 가지를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아이마스"의 좋은 점이며, 대단히 어려운 점이기도 합니다만, 캐릭터 사이에 히에라르키Hierarchie(피라미드 꼴의 지배계급, 상하관계)가 없고 평등하지요. "하루카가 주인공!"이라고 한 것만으로도 조금 다른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것은 외전적인 것이 되어 버리고, 공식적인 "아이마스"와는 다르다는 것을 처음부터 논의해서 시행 착오의 연속이군요. 군상적으로 그리면 너무 캐릭터가 약해진다든지 평균화되어 버립니다. 평등하게 그리면서도, 제대로 아이돌들의 요철을 보여 준다, 그것을 위한 드라마 제작 구성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갖고 왔음. -
오보에
2011.12.09 18:50
저거야 그런 코멘트를 본 적이 없다고 해서 해당 코멘트 전문을 내가 퍼온거고... -
코토리
2011.12.09 17:00
타이틀 히로인은 오보에성님이 ㅓ오신 저기에 내용이 있어서 얘기한겁니다 ㅎㅎ
모바일이라 오타많아서 죄송해요 -
오보에
2011.12.09 16:58
위 리플에서 밝혔지만 타이틀 히로인은 아무 상관없다니까 =_=a. -
코토리
2011.12.09 16:55
일단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아이마스가 정말 다른 애니처럼 평등하게 군상극으로 가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아이마스가 다른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애니었다면 평등하게 만들수 있었겠지만 이미 원작에서 팬의 수에따라
메이저에서 마이너까지 나뉜 이후로는 불가능하다봐요.
그리고 주인공을 내세운점이 잘못됐다 말하시는데 그건 상업성 때문 아닌가요?
만약 하루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것보다 옴니버스식으로 주인공읓 바꾸는 군상극이 더 상업적이었으면 마땅히 거기로
갔겠지요 -
하야테
2011.12.09 16:50
이번 아이마스는 잘못되었습니다. 저는 오보에성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이돌마스터 애니메이션 의의 자체가 게임을 더 팔아먹기 위해서이고, 특히 아이마스 같은 경우는 자기 케릭터에 애정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아이돌마스터 아케이드버전부터 해온 입장으로서 한명에 올인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렇게 멘붕까지 몰아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마스는 어디까지나 아이마스여야합니다. 즐거워야하고 한주한주 재밋어야합니다.
이런식으로 감동의스토리... 별로 좋지 않습니다. -
미믹
2011.12.09 18:33
이번 화는 진짜 좀 무리수 돋음
치하야 편까진 좀 넘어가도 밝은 캐릭터인 하루카를 저렇게 극단적으로 멘붕시켜야 했나
말대로 억지스토리 좀 만든다고 캐릭터를 다 죽여버리니 ㅉㅉ -
쌍경진
2011.12.09 18:56
맞음. 나는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복선을 깔길래 우리모두 하루카 힘들어 하니까 사무소의 민나가 뭣좀해주자나 아니면 크리스마스 에피스도드처럼 뭔가 훈훈하게 애들 모으는걸 생각했는데 이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카쨔응 ㅠㅠㅠㅠㅠ -
청록야광봉
2011.12.09 19:19
주연령 30대 ㅇㅇ 이 사태의 문제는 두 가지 정도로 요약되는데 하나는 미키 하루카 치하야 등 몇몇 인물에 집중된 연출과 스토리 두 번째는 제작진의 의도다 솔직히 유키호 좋아하는 입장에서 애니메이션에 유키호 별로 못 나온 거 상당히 슬펐다 하지만 대부분 애니마스를 보고 나서 좋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점은 각 화마다 주연이 있으나 그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주연이 아닌 편에서의 분량에 대한 조정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야요이 편에서 진짜 주인공은 이오리였다 라던가 히비키는 조난당해서 별로 나오지 않고 햄조가 주인공이었다 라던지 시시때때로 나오는 미키에 비해 타카네 유키호 야요이는 돌이켜보면 별로 안 나왔지 거기서 애들의 불만이 쌓였지만 각 화마다의 높은 질에 그것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는 사람들이 많았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정말 이해할 수 있는 정도였고 좋았던 22화 정도로 간다면 유키호가 어느정도 안 나오더라도 나 역시 참을 수 있었다 근데 문제는 2번째인데 제작사 역시 아이돌마스터팬이고 그들 역시 캐릭터의 특성 등을 잘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혹시 이러지는 않을까'하는 호기심 같은 게 있었을 것이다 하루카의 경우 사실 사람들 앞에선 밝은 척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팬들은 흔히 하는 2차 창작이라고 불리는 것을 하필 감독이 시행한 것이다 그것도 클라나드 감독 감동과 극적인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이.......그리고 이런 호기심은 한 번 해볼만한 것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욕하면서도 결말을 뻔히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은 과도한 연출과 설정이었다 하루카의 현실적 상황의 한계와 극적인 연출을 위한 주연의 비극을 표현해내기 위해 하루카를 고립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다른 아이들들의 희생이 필요했다 예를 들면 미키의 지적이라던가 유키호의 신곡 등 제작진 측에서는 필요한 수순이었겠지만 그 과도한 연출 때문에 희생당한 팬덤층은 충공깽을 맞이한 것이다
.......시발 제작진 -
미믹
2011.12.09 19:45
2차창작 블랙하루카나 하루각하는 이번 멘붕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듯 -
코토리
2011.12.09 19:36
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아이마스 게임부터 즐겨왔던 팬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마스는 무엇입니까?
저와 오보에 성님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는 이유는 아이마스 게임부터 즐겨왔던 게이머 입장하고
저같은 애니부터 즐기기 시작한 초보자하고 원하는 결과물이 달라서 그런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 경우는 좀 캐릭에 과도하게 몰리는 감이 있긴 해도 그 자체로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
청록야광봉
2011.12.09 19:41
열도 반응 같은 거 참고해서라도 애니메이션 자체는 잘 만들어졌어 캐릭터 작화 각 화마다 나오는 특성(물론 몇 개는 언급만 되고 실상 잘 안 나온 거도 많지만)도 어느정도 잘 반영되어 있었고 불만을 표할 수 있는 정도라도 몇 화만에 나오는 레전설급에 그냥 넘길 수 있었다 결국 따지고 봤을 때 상당히 성공한 애니화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출욕심이 과다해서 이런 일이 생긴거고 애니는 정말 잘 만들었지 조연분량조절 실패한거만 빼면 -
오보에
2011.12.09 20:54
답변을 하자면?
7화를 다시 한번 봐줬으면 좋겠어. 난 야요이빠니까.
시발 그게 야요이화냐 아니면 이오리화냐... 그딴 식으로 장난을 치니까 열이 받냐 안받냐
그리고 7화 당시 봤을땐 그냥 ㅋㅋㅋ 재주는 야요이가 부리고 돈은 이오리가 받네 식으로 생각했지. 그때 나갈없에도 글 하나 올린게 있고
그때야 초반이었으니까... ㅋㅋㅋ하고 넘어갔지...
... 설마 이렇게 공기화가 철저하게 이뤄질 줄은 몰랐다.
그 많은 화 수에서 설마 이럴 줄은...
야요이가 원래 아이마스에서 인기없는 캐릭터였으면 이런 말도 안해요... 비지니스 상 인기없는 캐릭이니까 뭐 잘팔릴 캐릭터 밀어주나 보다 정도로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 -
코토리
2011.12.09 19:40
그리고 한가지 더. 밝은 캐릭터인 하루카가 이번에 멘붕했다고 무리수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이번 멘붕화가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가 밝은 성격의 캐릭터라고 무조건 밝기만 하면 그건 평면적인 캐릭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두운 부분도 강조하고 그 쪽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캐릭터의 입체적인 느낌을 살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
쌍경진
2011.12.09 20:24
ㅅㅍ 해설도 경기 참가하면 안됩니까? -
코토리
2011.12.09 20:31
헠헠펔펔 오보에성님 언제 합니까? -
오보에
2011.12.09 20:22
이번 나갈없 NSL 2회차 상품이 아이마스 PSP 니까 1등이 되면 공짜로 할 수 있음 -
코토리
2011.12.09 19:45
하긴.. 이 쪽은 게임으로 접해보지 않고 애니로만 접해서 원래 이런쪽이 있는줄 알았네요;
시간 날때 게임 한번 접해보던가 해야할듯 -
청록야광봉
2011.12.09 19:44
그 부분이 맘에 안 든다는 걸꺼야 하루카의 장점은 긍정적 언제나 남들에게 용기를 주는 역이지 리더의 재목이랄까
팬들은 하루카의 그런 면만 보고 그런 면을 좋아해 그런데 굳이 그런 어두운 면이나 현실의 한계 등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데서 문제점이 생겨난 거지
굳이 꺼내지 않아도 될 의문을 공식적인 애니메이션에 극적 긴장감과 연출을 위해 사용하다니 하루카 팬들을 비롯한 아이마스 팬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분노할 만하지 -
미믹
2011.12.09 19:50
밝은 캐릭터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다른 방법도 많을 텐데 "자신 때문에 남이 다치게 된 사고" 이렇게까지 심각한 전개는 필요 없잖아
원작 아이마스1에서 미키 스토리에도 비슷한 전개가 있긴 한데 하루카랑 미키의 각각 성격을 생각해보면 하루카에겐 좀 맞지 않는 전개고 -
오보에
2011.12.09 21:02
이건 다른 햏자들이 잘 이야기를 했으니 굳이 답변할 필욘 없겠지? -
미믹
2011.12.09 19:42
나도 애니부터 시작한 경우이긴 한데 그냥 딱 봐도 캐릭터 편중이 있잖아 등장비율이나 스토리 비중 같은데서
야요이 편은 이오리가 비중 절반 가져가버리고 히비키 편은 "달려라 햄조!"
그것도 그렇고 이번 개뜬금 파워뒤통수 파격 전개도 개시발 -
에일리언
2011.12.09 19:59
성지글되긋네.. -
오보에
2011.12.09 20:57
김치맨도 언급했듯이... 아이마스 원작을 해봤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생각 차이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어
본문에도 있지만
그냥 이 글은 게임 시절부터 특정 캐릭터를 지지했던 한 영감쟁이의 한 맺힌 소리 정도로만 이해해줬음 좋겠음. -
호리프
2011.12.09 22:34
무슨 일이 있었길래 논란이 되는건감 나도 이번화를 보고 와서 생각해봐야지 -
칸나즈키
2011.12.10 00:48
일반적인 갸루게 원작 애니의 경우 주요 히로인 빼고는 공기가 되는게 보통이고 이러한 관점에서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마스의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이런 전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겠지.
사실 난 다른거 다 필요없고 히비키.... -
칸나즈키
2011.12.10 21:09
맞어 -
터메릭
2011.12.10 09:21
히비키 다이스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너 디애1갤에 잇던 칸나즈키 맞나요 -
코토리
2011.12.10 10:44
그 칸나즈키 맞을듯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감독의 실력이 좋아도 모든 시나리오를 행복하고 짧게 끝낼수 없는것이고
애초에 하루카가 눈물 포텐 쏟은것도 아이마스 스토리 자체가 흘러가는 와중에 끼어있는거니 이렇게 격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