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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시발 오늘 아이마스 보면서 처음 시작할때부터 숨조리고 봤잖아 색키들아!


각설하고...


그냥 모르고 봤으면 중간에 미키 썅년, 막판에 어 운지? 아아아아아아악 하면서 끝났을텐데


처음부터 마음 조리면서 보게 되니까 완전 느낌이 달라지네;


아이마스를 시작부터 이렇게 숨조리면서 보게 된 건 처음이다.


생각해보니 오늘따라 왠지 BGM 없는 구간이 많지 않았나?




솔까 난 캐릭터 비중 따윈 신경쓰지 않고 알콩달콩 재밌으면 그만이거덩.


오늘 편은 아이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서 괜챦았음.


미키 성격이나 하루카 성격 보면 저런 일도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


요 애니메이션 성격상 어차피 감동스토리로 갈 거 뻔하니 걱정은 안함.


설마 눈깔 뒤집고 톱들고 나올까?



덧. 근데 솔직히 말해서 아미로 갈아타길 잘했지; 갈아타기 전이였으면 나도 멘붕할뻔 ㅋ


덧2. 오늘 보면 애11갤11러스 마마☆마 방영하던 시절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작작좀 합시다.

애니보기전에 커뮤니티 못들어가는게 싫어서 일로 왔는데 여기서도 이러면 정말 갈데가 없지 않습니까.



COCX-36510.jpg


힘내 하루카!


하고 응원이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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