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는거랑 모르고 보는거랑 차이가 크네/ 누설
2011.12.10 00:37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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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오늘 아이마스 보면서 처음 시작할때부터 숨조리고 봤잖아 색키들아!
각설하고...
그냥 모르고 봤으면 중간에 미키 썅년, 막판에 어 운지? 아아아아아아악 하면서 끝났을텐데
처음부터 마음 조리면서 보게 되니까 완전 느낌이 달라지네;
아이마스를 시작부터 이렇게 숨조리면서 보게 된 건 처음이다.
생각해보니 오늘따라 왠지 BGM 없는 구간이 많지 않았나?
솔까 난 캐릭터 비중 따윈 신경쓰지 않고 알콩달콩 재밌으면 그만이거덩.
오늘 편은 아이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서 괜챦았음.
미키 성격이나 하루카 성격 보면 저런 일도 일어날 수 있는 거잖아?
요 애니메이션 성격상 어차피 감동스토리로 갈 거 뻔하니 걱정은 안함.
설마 눈깔 뒤집고 톱들고 나올까?
덧. 근데 솔직히 말해서 아미로 갈아타길 잘했지; 갈아타기 전이였으면 나도 멘붕할뻔 ㅋ
덧2. 오늘 보면 애11갤11러스 마마☆마 방영하던 시절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작작좀 합시다.
애니보기전에 커뮤니티 못들어가는게 싫어서 일로 왔는데 여기서도 이러면 정말 갈데가 없지 않습니까.
힘내 하루카!
하고 응원이나 합시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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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야광봉
2011.12.10 00:40
미키 썅년! -
♬유키미쿠™
2011.12.10 01:20
하루카의 이런 기모찌를 모두가 눈치채게 되고 공연때 파워 칭목 한번한담에
마지막의 열심히 땀흘린 모습들을 보고 서로 씨익 웃으며 마무리........... -
청록야광봉
2011.12.10 01:42
내 생각엔 담화는 하루카가 못하겠다고 우울모드 집에서 안 나오고 다른 애들도 분위기 싸하고 각자 하다가 막화에서 프로듀서 깨어났다고 다 모여서 있는데 프로듀서가 "신년 라이브......꼭 성공시키자" 라던가 해서 다 같이 성공시켜서 해피 -
미믹
2011.12.10 07:45
난 애초에 매주 금욜은 닥치고 아이마스 보고 입갤함
미키 하루카 둘다 빠는 입장에서 이런 전개 매우 심란함 -
터메릭
2011.12.10 07:55
나도 미키하루카 둘다빠는데...전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