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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현재 시드노벨 공모전에서 나오고 있는건 소위 뽕빨물이라 불리는 캐릭터 소설.

모든 공모전 작품이 뽕빨물인건 아니지만 10개중에 9개가 뽕빨물인건 팩트.

나호, 메인코, 소녀 킬러 뭐시기, 꼬찾 등등.

근데 이번에 웹서핑중 찾아낸게 시드노벨 편집자 인터뷰.

그거 보다 빵터진게 왜 입선 이상의 작품이 없냐고 기자가 물으니

편집장이란 사람이 자기네들이 낸 책보다 더 뛰어나고 최소 하루히 정도의 파급력과 개성을 지닌 원고를 대상 기준으로 뽑는다더군요.

애초에 자기들이 원하는건 좇고딩들 야자때 버닝탈 가볍고 단순하고 막말로 씹덕한 소설들을 원하면서 어떤 생각으로 저런 인터뷰를 가졌는지 모르겠음. 막말로 대상은 그냉 그림의 떡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듬

인터뷰 내용은 지금 알바고 폰으로 하고 있어서 추가는 불가능하고... 집에가서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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