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제노그라시아 간단 리뷰
2012.01.06 17:0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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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용을 다 써버리면 공모전에 올릴 리뷰가 재미가 없으니
1. 구성은 상당히 알차다.
2쿨 26화 동안 의미없이 지나가는 화가 거의 없다보니
한번 잡으니 계속 손에 잡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이히메 제작진 아닐까봐 중간 중간 쎄리는 뒷통수가 상당히 아프긴 한데.
문제는 "오호 왠 뒷통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받아들여져야 할 상황이 "나의 XXX쨩이 이럴리가 없어"로 받아들여지니 ...
이건 3번 항목이랑 연계.
2. 메카물로서는 반반.
개성적인 디자인은 괜찮았으나
프로메테우스 시리즈 태생의 한계인지 메카 액션은 다소 아쉬움
기체별 인격 부여도 나름 재미있는 설정이었지만.
차도남 임베르의 임팩트가 너무 크다.
3.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그렇게까지 욕을 얻어먹을 만한 작품은 절대 아니며
괜히 아이돌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선라이즈 미소녀 메카물로 세일즈를 했으면 확실히 어느 정도 재미있는 양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텐데. 여전히 아쉬운 부분.
정히 프랜차이즈를 확실하게 쓰고 싶었다면 적어도 성우라도 매칭을 시켜줬어야지.
물론 아이돌마스터 제노그라시아의 성우도 이름값 있는 성우들이고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마이오토메는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시부랄 새끼들
. 리뷰는 차주 중에 올라갈 듯^^: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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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주먹밥
2012.01.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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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경진
2012.01.06 17:26
글쎄 멘붕후 파워업이라는 마이히메 시리즈의 뻔한 전개를 그냥 보여주는것같은데 거기다가 ㄴㅊ 드립치는것도 어이가없고 그냥 애매한 정도에서 평가를 해야할듯 -
뀨뀨함폭
2012.01.06 21:00
근데 정말로 아이마스라는 프랜차이즈를 왜 쓴건지 도저히 이해 불가
캐릭터 새로 디자인하기 귀찮았나.. 아님 작품명 짓기 귀찮았나? -
터메릭
2012.01.07 14:04
제노그라시아는 잘모르지만 당시 니코동 3패왕 이엇던 아이마스 캐릭터들로 메카물 함 찍어볼까라는 시도로 만든게 아닐까요...
지금은 아이마스도 페르소나도 제대로 정신을 차렸지만
한때는 아이마스 제노그라시아랑 페르소나 트리니티소울이 미디어믹스 사업 파괴자로 악명이 높았을 정도로
미디어믹스라는것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 작품인듯함요...
메카액션은 이제 양산형 프로메테우스 VS 임베르 큰거 한방 밖엔 기억이 안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