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모노 감상이야 쌓이고 널렸을 테니 저는 이거 감상이나 적겠습니다. 

A파트는 "이거 뭐야. 유치해."라는 느낌. 

B파트는 "쿠로하라 귀여워요 헤헤."

하나카나의 쿨한 보이스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영미권에서 이 작품 1화 반응이 꽤 좋더라. 

나쁘지 않으니까 계속 보게 될 것 같은 작품. 

그리고 이 약빨고 만든 듯한 곡을 오프닝으로 쓰더라

그리고 이거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

이게 사실 라노벨 원안이랑 애니메이션 캐릭터 원안이 다릅니다. 

라노벨 원안을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옮겨온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라노벨 원안을 보고 애니메이션으로 원안을 다시 만들고, 그걸 다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가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겁니다. 

라노벨 원안은 넘어가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원안을 봅시다. 

애니메이션 원안 꽤 괜찮아요. 꽤 좋아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저 애니메이션 원안에서 나올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이지

특히 색감. 

캐릭터 원안 색깔에 물탔냐…

왜 이리 머리색깔이 연해졌어. 

그런데 더 웃긴 건 주인공 머리카락만 색감이 이렇게 뭉그러진 것 같다는 느낌. 

캐릭터 디자이너가 주인공 안티야…꿈도 희망도 없어…

P.S. 본 작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감독을 맡으신 분은 타케우치 히로시 (竹内浩志)라는 분이십니다. 

출력! 머신 로보 레스큐의 총 작화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 

마이히메 시리즈의 작화감독을 

아이돌 마스터 XENOGLOSSIA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신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