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7화
2012.02.22 06:22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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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게 놀랍게도 "공포물"입니다.
원작에서는 수영복입고 신나게 노는 것따위 생각도 못하는 느낌이라고 하던데.
코믹스에서도 그랬고.
무엇보다 아카자와 이즈미가 분량이 너무 늘어나고, 너무 착해졌어.
코믹스에서는 진짜 미사키한테 뭐라고 땍땍거리는 거 쳐 패버리고 싶을 정도였는데.
거기다가 코믹스에서 그 장면(끝나기까지 말할 수 없다)에서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욕이 나왔는데.
그런 아카자와 이즈미가 애니메이션에서 코이치한테 옛날에 어딘가에서 악수해본 적 있는 것 같다는 로맨틱(?)한 대사까지 할 정도로 참하게 변했어.
공포물이 아니잖아?! 로맨스물이라고!! 젠장!! 파괘당하고 있어!!!!!
상당한 괴리감에 지금 슬슬 걱정된다. 애니메이션이 완전히 망해버리는 게 아닌가.
그래도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을 믿자. 믿어보자……
떡밥을 정리해봅시다.
메이는 어떻게 사카키바라가 망자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15년전 무슨 일이 일어나서 저주가 도중에 멈췄는가?
"차가운 손"과 관련된 소문의 진상은?
망자는 누구?
정도인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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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lazer
2012.02.22 19:57
원작에서는 수영복 입고 단체로 노는 에피소드 같은 거 업ㅂ었던 거 같은데;;;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아카자와는 아직 후반에 한 건 남았스빈다. -
무언가
2012.02.22 20:04
그런데 아카자와가 너무 착하게 묘사되서 그 건이 나올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