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면 다 좋은거야?
2012.03.06 16:44
네타 |
---|
소꼽친구도 항상 옆에 있던 친구도 티격태격하지만 언제나 어울려줬던 친구도
갑자기 튀어나온 외계인보다 못한거야?
아이고 불쌍해
댓글 9
-
하이웨이
2012.03.06 17:44
-
사람사는곳
2012.03.06 17:58
어릴적에 부모님을 여읜 쥔공이니까 "주변사람"이나 "일상"이란 것에 남들과는 다르게 객관적으로--사라질 수 있는 존재로서--인지하고 있지 않았을까. 여주가 항상 염려하던 "떠날사람"이란 감정을 쥔공은 일상에서 항상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주변관계가 평행선이 아니었을까 하고 상상해봄.
반대로 여주야말로 "하늘에서 뚝떨어졌기 떄문에" 쥔공의 심상에 그야말로 처밖히듯 각인된게 아닐까 한다. 비일상인거지. "떠날사람"만이 있던 일상에 "온사람" 이 등장한거야. 그것도 사망사태까지 동반한 형태로서.
결론적으로 우주인급이 아니었으면 주인공의 마음이 열리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함. -
Yuno
2012.03.06 22:16
갑자기 떨어진 빨강머리 때문에 칸나만 울화통 터진당게ㅜㅜ
1화에서도 누나 출장으로 혼자남은 카이토 챙겨줄수 있었는데 외계인년한테 뺏김 -
이걸 생각하니 더욱 슬프네
-
Twolf
2012.03.06 23:19
칸나짱 다이스키 -
하야테2
2012.03.06 23:33
이거 제목 뭔데 -
Yuno
2012.03.06 23:42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요번분기중 제일 잼게 보는 작품이요ㅎㅎ -
무언가
2012.03.07 05:39
방영 전에 오네가이 티쳐스 제작진과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이 만나서 제작하는 작품이라고 제가 그렇게 추천했건만 보지도 않고!!흥! -
미믹
2012.03.07 20:52
이거 재밌음?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너무 생략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