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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봄

엠티 갔다오느라 어머니가 대신 택배를 받아주셨는데...

2012.03.23 16:17

우동닉 조회 수:442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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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저에게 왜 저런 제목의 책들을 사는거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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