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배경설명

: 게임센터 임대료를 25% 올리려고 하는 야쿠자 조직과 그에 반대하며 맞선 니트 탐정사무소 팀.

야구 내기를 하여 승부를 가르기로 함. 야구 게임인줄 알고 자신만만하게 받아들였지만 이를 어쩌나. 

사실은 진짜 야구를 하자는 얘기였던 것.

그리하여 시합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진행해 옴  

그리고 9회말, 밀리고 있는 상황

1 아웃

쳤지만 공이 바로 잡힘. 2 아웃

3번째 타자 데드볼로 1루 진루.

그리고 다음 타자의 부상 악화로 대타를 내려고 함.

앨리스 출격ㅋ

2 스트라이크, 그리고 다음 공

공은 땅에 튀고 포수가 잡지 못함. 하지만 스윙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그런데..?

2루까지 진루 성공.

여기까지 보고 이해가 안됨.

분명 3스트라이크인데 왜 아웃처리가 안되고 출루할 수 있었지?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건지.. 

그래서 찾아보았다.

중간에 보면 '낫아웃'이라는 용어가 나오지.

나는 노아웃이랑 같은 뜻을 그냥 다르게 부른 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낫아웃 [not out]

투수가 던진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받지 못하여 삼진 아웃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이때 타자는 아직 아웃이 되지 않은 상태로 1루까지 뛸 수 있으며, 포수는 놓친 공을 잡아 타자를 태그(tag)하거나 타자가 1루에 도달하기 전에 1루로 공을 보내야 아웃으로 인정된다. 노아웃이나 원아웃에서는 1루에 주자가 없을 경우에만 낫아웃 상태가 되고, 투아웃 상황에서는 주자 유무와 관계없이 낫아웃 상태가 된다. 정식 용어로는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strike out not out)이라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알고보니 이런 규칙이 있었던 것임.

애니 내용에서도 이 규칙을 사람들이 잘 몰랐기 때문에 교묘하게 이용해서 출루할 수 있었음.

본격 시청자의 야구 상식을 시험하는 에피소드였다.

그리고 이 내용 본 사람은 알겠지만 앨리스가 나갈때 머리 툭툭 치는거 1루에 있던 주자에게 달리라는 사인

이 사인 관련해서 앞에 두 번이나 복선으로 나오는데 알아보기 쉽고 깔끔하게 써먹는거보고 괜찮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