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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만듦

곧 찢어버려야 할 그림 하나

2011.12.17 06:58

Yuno 조회 수:428

사진111217_001.jpg



이 책을 전부 정리하는게 과제인데 


양이 존나 많아서 6시간 동안 글씨만 써야됨


근데 사실 한단원 한단원 그때그때 했으면 이렇게 몰아서 안해도 되었지 ㅠㅠ


그런 못되고 게으른 마음을 먹은 탓에


나는 결국 이렇게 시험이 끝나고 과제를 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시작해서 죽 쓰다가 너무나도 심심한 나머지 


옆에 히다마리 코믹스 펼쳐놓고 따라 그렸다.





근데 몇시간전 갑자기 후배가 1만원 상당의 먹을것을 조공으로 바치면서


과제를 베끼게 해달라고 함ㅋㅋㅋㅋ


가난한 자취생은 공짜 먹을것이라면 


각성한 가사이 유노마냥 눈알이 뒤집히므로 수락을 안할 수가 없었긔.....


과제만 보여주면 먹을것이 내손에... 하아하아...







사진111217_005.jpg

예상반응: 컴퓨터 동아리 한다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역시 이 오빠 덕후였나봐....ㅎㅎㅎㅎ







이런경우 숨덕이라면 역시 저건 찢어버려야겠지....


그래서 찢어버리기 전에 사진이나 한컷 찍어봄


아 유노짜응을 찢으니 나의 마음도 찢어지는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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