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토 존나 귀엽다...

암튼 소아온은 소설로 예전에 읽었는데도, 작화나 움직이는 동화가 소설 이미지를 잘 살려서 감동했음

소설 안 읽은 사람들은 소아온 설정이 참신하다는 쪽에 더 포인트를 맞추는 거 같기도 하더라고ㅇㅇ

근데 내 생각엔 만약에 정말 소아온 사태가 일어나면,

반대로 말해서 외부에서 전원 차단할 때에 기어 안 밧데리만 없애도 안전하다는 뜻이니까

한국이나 양키 너드들이 분명히 기어 개조하고 소아온 속으로 기어들어갈 거 같다

목표는 '게임 속에서 현실을 느껴라'지만 

현실은 뻐킹 김치맨들이 용병으로 들어가서 

한 달 안에 스킬트리 만렙찍고 파티 짜서 클리어할 듯ㅇㅇ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설정은 오랜만이라서 소아온 왠지 대박 예감이 듬

믿음과 신뢰의 A-1 픽쳐스가 만든다면 분명 대작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