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잘봤습니다. 제가 타블릿하면서 제일 고전하고 있는 점이 시선이 팬촉과 따로 논다는 점이었습니다...
차라리 윈도우 그림판에서 마우스로 작업할때 보다 감이 안오더라고요.
저 화면의 모니터 뭐라고 하나요- 터치식? 써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일본은 왼손쓰는 사람이 많네요.
울나라에선 그림그리면서 왼손으로 그리는 사람 본 기억이 없는데.

종이에 그리기 때문에 저거 존나 부럽다 그리고...........역시 얼굴라인부터 잡아야 해;; 눈부터 그리니 자연적으로 크기가 커져서 몸을 못 그려;;

재밌는 장면이 후반부에 나오는데요.
하이라이트까지 그린 머리카락을 좀더 밀도 있는 색으로 덮고 다시 하이라이트를 덮는 장면입니다.
그림이 묘사가 들어갈 수록 처음의 색의 톤분배의 차이가 점점 적어지죠.
실물회화에선 불필요한 덭칠은 피할수록 좋기 때문에 최대한 초반에 색감차를 충분히 줍니다.
특히 물감류의 작업에선요. 소묘류는 그나마 덜민감한데 역시 표는 나죠.
즉 최대한 "터치"를 억제한다고 할까요.
그 장면에서 디지털회화의 장점인 덭칠의 자유로움이 잘나온듯 합니다. 터치가 무한히 상쇄될수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역시 저 모니터 탐나네요. 아무리 비싸도 가지고 싶네요. 근데 눈아플듯...

이거 존나 비싸요.
키시다 메루였나? 암튼 누가 이거 찍고 광고비 대신 저거 달라고 했다가 퇴짜맞고 돈받았다고 함(...)

강풀은 저 비싼걸로 매주 똥을 배설한다는게 레알?

그나저나 히다리는 진짜 신이여...

저걸 다 사이로 하네요...

나도 이런 종류의 타블렛 사고 싶다... 제일 싼게 아마 6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ㅇㅇ; 내 실력으론 와콤의 인튜어스 시리즈는 버전이 낮아도 별 차이 없은 ㅣㅇ ㅇㅇ

화면 말고 그냥 태블릿에 그리면 내가 그리고 있는지 번갈아 손 위차랑 화면 확인하는 게 껄끄러운게 사실...

와 그림은 모르지만 진짜 멋있다

오오오. 끝까지 다봤음
내 길은 아니라도, 순수하게 감탄하게되는 건 사실.

호오 이거 옛날에 봤었는데
많이 업데이트됐군요


근데 이거 그리는 작업을 보는건 맞긴한데
목적이 태블릿 광고를 위한 것이라고 들었던거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