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많은 오타쿠계에서 당연히 쿄아니가 맡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해서 굉장한 반향이 있었지요.

그거에 대한 결과물이 드디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합격 컷을 넘겼다고 말하고 싶네요.

JC가 초전자포 때만큼 기합이 들어가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그 정도는 아니었고, 개인적으로는 샤나와 동급 혹은 그거보다 약간 못미친다고 생각하네요.

일단 원작에 나왔던 재미있는 이벤트들도 그대로 살아있고 귀도 그리운 느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오프닝은 어레인지 버전의 모두가 기대하던 그것!

이 정도면 쿄아니가 아니라도 충분히 뒤를 더 기대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분동안 게임을 하고 있던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앞으로도 이 느낌 유지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