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SS 보는데 왜 망했는지 알겠네
2012.10.18 00:04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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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 이렇게까지 전작에서 변화 없는 시리즈가 없었다. 작화가 일신된것도 물론 아니고
라크로스 나기사 : 소프트볼 사키
과학부 호노카 : 미술부 마이
호노카 소꿉친구 오빠 후지P를 좋아하는 나기사 : 마이 친오빠 카즈야 좋아하는 사키
요정이 핸드폰 비스무리한 단말에 얼굴만 내밀고 있다가 축생형태로 쉬프트
요정한테 밥주려면(?) 그 단말에 카드를 긁는 초대 : 칩을 끼우고 돌리는 SS
밋플 러브 멧플 : 플러피 러브 쵸피
듀얼 오로라 웨이브 : 듀얼 스피리츄얼 파워
도츠쿠존 다크파이브 : 아쿠다이칸 간부 5인
자켄나 퇴치하면 고멘나 튀어나옴 : 우자이나 퇴치하면 호수의정령들 튀어나옴
프리큐어 마블 스크류(흑/백) : 프리큐어 트윈 스트림 스플래쉬(금/은)
등등. 또 하나 특징적이긴 한데 단점인것이 프리큐어 둘이 너무 쉽게 친해짐. 초대는 사이 틀어지는 에피소드가 맥스하트 끝날때까지 영향을 미치고 회상되고 하는데 얘네는 뭐 만나자마자 친목질 쩔어줌.. 안그래도 두사람인데 너무 밋밋함. 카오루랑 미치루는 2쿨째부터 등장하니..
또 중요한게 라크로스복은 섹시하고 귀엽고 스마트한데 소프트볼 유니폼은 구려 ㅋㅋㅋㅋ 이게 좀 큼. 맨날 던질때 언더스로라서 폼도 안나요 ㅠㅠ
아 여하튼 못난 가족도 평생 가족이듯이 못난 시리즈도 다 사랑해야지. 아직 끝까지 본것도 아니고. 뭐 프리큐어 캐릭터 자체는 사랑스러우니 헤헤
그리고 언제나 그렇지만 배캅은 세상을 구한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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