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마미마미 역시 너무 짠하다.

 마녀가 된 사야카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두부멘탈은 여전. 하지만 말리러 와서 한판 거하게 붙은 쿄코를 끝장내지 못하는 건 역시 마미상

 쿄코가 마미를 친구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해서 마미상은 삐졌었지만 사실은 친구가 아니라 가족 같다고 말하려 했는데 부끄러워서 말 못했던 것

 쿄코도 귀요미.. 

 여하튼 쿄코는 마미를 쓰러뜨리고 사야카 잡으러 돌진. 헤어지기 전에 마도카같은 짓을.. 머리띠를 풀어서 주고 감

 그리고 쿄코는 옥타비아한테서 나온 소울젬으로 마미 살리고 (아마도) 죽음

 호무라는 마미를 집으로 구해와서 대 발푸 연합 제의. 내일 다시 올테니 결정해놓으라 함.

 마도카가 그 뒤에 찾아와 마미를 위해서 마법소녀가 되겠다고, 마미는 이제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마법소녀가 될 뜻을 밝힘

 마도카는 사야카 살리는 조건으로 마법소녀가 되고 발푸르기스의 밤과 맞섬

 정작 중요한 마미는 호무라, 마도카가 돌아간 뒤 쿄코의 머리띠에 소울젬을 감싸고 스스로 소울잼을 깨서 자결

 ㅠㅠ 결말이 왜이래! 마력이 부족하니 봐줬다니 변명거리는 많지만 어쨌든 쿄코한테 또 깨지고

 그래도 슬프긴 슬펐다. 마마마 신작 빨리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