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온리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11.25 14:18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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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큐어 온리 이벤트, 레인보우 플래버 7에 다녀왔습니다.
레인보우 플래버는 프리큐어 온리전으로는 꽤나 큰(제일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인 이벤트입니다. 하트캐치 프리큐어 방영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하네요. 규모는 300서클 참가이니 코미케에 참가한 프리큐어 서클 수보다는 적습니다. 그래도 온리전이니까 상당히 큰 규모긴 하죠.
이번 레인보우 플래버 7의 회장은 아사쿠사 역 근처의 다이토 구민회관, 다이토 산업무역센터였습니다.
집 근처이므로 자전거로 ㄱㄱ
회장 전경. 입장할 때는 아사쿠사 근처라서 사람이 많은가..라고 한순간 생각했지만, 그럴 리 없죠(...)
입장권을 겸한 팜플렛. 800엔 ㅡㅡ; 소규모 이벤트니 그러려니 합니다
10시를 약간 지난 대기장소. 일반입장은 11시부터입니다. 저는 대기중에 당당하게 아이폰으로 하트캐치 프리큐어를 시청(...)
이렇게 밖에서 대놓고 프리큐어 볼 수 있는 장소도 따로 없다고!
몸에 핑크색을 걸쳐본게 몇년만이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혹시 핑크였나요?
그리고 입장. 흠.. 천 명은 당연히 넘었고, 아마도 이천명은 안될 것 같은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본 가장 퀄리티가 높은 코스프레...
여러분의 동심을 위해서 코스프레 사진은 이것만. 두 분 판매중이라서 촬영 양해를 못 구한 점 죄송합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은 덕분에 11시 시작한 이벤트지만 12시에는 회장을 나와버렸습니다.
코스프레 회장에는 예의 인형탈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있었지만 역시나 동심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진은...
아니 애초에 코스프레 쪽은 찍지도 않았습니다
이하 구입한 것들
ㄷㅇㅈ
포스트카드
한장에 50엔이라길래 그만 잔뜩 질러버린 카드.. 쓸데없는 물건이지만 저런데 가면 분위기에 휩쓸려서 지르게 되죠 OTL
이상 레인보우 플래버 7 참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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