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짤방으로 더 잘알려져있는 우리들의 타무라.

표지는 이렇습니다.

토라도라!의 타케미야 유우코의 작품인 동명의 라노벨을 만화화한 작품이죠. 넵

평범하고 인기없는 중학생 타무라가 상처와 고립 가운데에 괴로워 하는 두 소녀를 치유하고 그 자신도 성장해가는 과정을 잘 그려낸 이야기 인데 타케미야 유우코 식의 감성있는 스토리 라인과 토라도라만큼 독특하진 않지만 현실감있는 선 안에서 개성있고 귀욤귀욤한 여주인공들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처음 완결을 봤을때는 자괴감에 쩔었엇죠.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뭘 한것인가.............

코믹스 보고 원작인 라노벨을 봣더니 헐 시바 이거 뭐임. 야스 일러스트 뻐큐머겅 ㅗㅗ 코믹스 작화가 귀욤귀욤하니 훨씬 낫습니다.

아무튼 다시 읽으니까 또 감성 돋으면서 자괴감 폭발하네요. 씨벌........

소마는 가슴도 크고 예뻣습니다.

읽다가 만 골든타임이 땡겨지는 재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