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아니 마왕과 향신료 1화 감상
2013.01.05 10:0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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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것이 되어라 용사여" "거절한다"
마오유우의 원제목이자 케치프레이드가 되시겠다.
원작이 어쩌고 말이 많은 놈이니까 그런건 궁금하면 찾아보도록 하자
단순히 애니이야기만 하자면
내가 마오유우를 기다리게 된 원인중 8할은 성우진때문이였다
늑향 콤비가 귀신같이 부활하기도 했고, 성우진도 굉장히 빠빵한게 귀가 참 즐거울거 같았거든
게다가 사실 대화말고 별거 없는 초장부를 꽤나 다체롭게 장면을 전환해나가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게
원작을 미리 접했던 나조차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게 잘 만들었다.
실제로 원작은 장황하게 전쟁의 경제가치에 대해 중얼중얼거렸고, 만화는 그 부분에 살을 입혀서 그대로 재현해 논것에 불과했지만
애니메이션은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주면서 안정적으로 1화를 마무리지었다.
중간 중간에 원작팬을 위한 팬서비스로 보이기도 하고
성우 이야기 조금만 더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늑향 이미지가 박혀서
용사의 모습에서 로렌스를 생각했었지만 워킹의 타카나시가 나와서 조금 놀람
그외에 중간에 잠깐 나온 여러 성우들도 좋았고
무엇보다 코시미즈 아미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행목한거 있죠
마오유우보세여 마오유우
늑향같음 ㅎㅎ
심지어 엔딩컷도 뭔가랑 비슷함 심지어 가수도 똑같음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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