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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http://ameblo.jp/nabatamehitomi/entry-11443937575.html



2월 3일부터 시작하는

「두근두근! 프리큐어」 아이다 마나/큐어 하트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꿈이었던 프리큐어


작년 이맘때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건강을 해치고

매일 매일 울고 있었습니다.


연기가 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최악의 몸상태에서 회복해서, 지금도 때때로

그 때의 증상이 재발하지 않을까 무서워지지만,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지금까지, 프리큐어의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어도

스케쥴이 맞지 않는다던가, 오디션에 다다르지 못했다던가 해서

무엇보다도 저 자신이 무리라고 생각해 버렸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부터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

연기를 할 수 없어질지도 모르는 체험을 하고 나서

더욱 강하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


매니저에게 말했습니다.


"프리큐어의 오디션을 보고 싶어요. 프리큐어가 되고 싶어요."


매니저의 대답은

"너에게는 무리야. 나이를 생각해봐도, 캐릭터적으로도"


예전이었다면 웃으면서

"그렇네요"라던가 말하면서 그만두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때 저는

"붙는다 떨어진다가 아니라, 기회를 주세요.

무리라던가 말하지 말고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매니저는 제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힘내 볼까?"

라며 프리큐어를 위한 스케쥴을 비워 주었습니다.


그런 각오로 임한 오디션.


만약 떨어진다면, 프리큐어를 위해 비워 둔 1년간의 스케쥴은 그대로 백지가 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무엇보다도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해서,

즐겨 보자고 생각했어.


대사를 말할 때도 너무나 기뻤어.


그래서, 합격했을 때에는 정말 기쁘고

또 기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기쁨과

꿈이었던 캐릭터를 맡는다는 기쁨에

애들처럼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주위 분들이 모두 잘 되었다고 

말해 주는 게 기뻤습니다.


후쿠엔쨩(후쿠엔 미사토, 전대 주인공 호시조라 미유키=큐어 해피 역)도

"나 다음이 나바쨩이라서 정말 기뻐!!"라고 전화해 주고

아미(전전대 주인공 큐어 멜로디 역 코시미즈 아미)가 "이제 동료구나--! 잘 부탁해~"라고 말해 주고

오리카사 후미코(전전대 프리큐어 담당)쨩이 "나도 울 것 같아"라고 말해 주고 해서...


프리큐어 선배들이

기뻐해 준 것도 너무 기뻤습니다[みんな:01]



어쨌든, 하이텐션에

저돌맹진형인 마나쨩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어져서 미안해요.


그리고, 축하의 댓글 남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みんな:02]




아, 몸은 이제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みんな:0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눈물이 찔끔 난다.


프리큐어를 위해 이렇게 힘내는 제작진, 성우 여러분,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바타메 히토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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