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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일웹을 훑어보니 이례적(?)으로 혹평이 많구만. 


몇 개 옮겨 봄


  • ぷりそく!の名無しさん
  •  
  • 2013年01月27日 16:24
  • 조커를 흑막으로 했어야 됐어
    솔직히 23화도 최종화도 피에로 캐릭터가 너무 옅다


  • ぷりそく!の名無しさん
  •  
  • 2013年01月27日 16:51
  • 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는 느낌이 강함.
    역대 최종화는 서브캐릭터도 대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말할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3간부랑도 화해했으면 최종전 정도는 참전시켜 줬으면 했고

  • ぷりそく!の名無しさん
  •  
  • 2013年01月27日 16:52
  •  분위기 흐려서 미안한데, 최종결전은 역시 미묘했다...

    하트나 프레쉬의 간부가 처절하고 아름답게 스러져 간 거랑 비교하면, 스마일 3간부는 아무런 인상도 안남았어.
    마지막은 질질 절망 -> 부활 반복하기만 하고 내용 너무 없잖아. 이럴거면 47화에서 끝내고 마지막화는 통째로 엔딩으로 만드는 게 나았다.
    이번화는 계속 울기만 해서 깬다. 그런 건 '이때다' 할 때 써야 제대로 먹히는 건데. DX3 베낀것도 쓸데없이 썰렁함.

  • ぷりそく!の名無しさん
  •  
  • 2013年01月27日 17:22
  •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얽혀들어가지 않고 갑자기 끝난 느낌.
    네타에만 집중한 건지 어느 에피소드도 본질을 짚지 못했고,
    최종화 부근이 초급전개로 보인 건 그 탓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장수 아니메처럼, 1화완결로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몇 년 사이클로 계속 하는 게 나았다


名前:名無しさん 投稿日:2013年01月27日 20:18

스마일 프리큐어부터 본 사람이 "프리큐어는 이런건가"라고 할 걸 생각하니 분해서 어쩔 줄 모르겠다
그저 웃긴 그저 작화가 뛰어난 그저 캐릭터가 귀여울 뿐인 작품이 아니라고


사실 나도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을 최종결전 돌입(45화)부터 계속 했음


뜬금없이 아무 설명 없이 벤치에 모여있다가 최종전으로 돌입이라니 시리즈 사상 처음.


거기다 뜬금없는 배드엔드프리큐어의 등장.. 


이전작의 적 프리큐어는 다크 프리큐어5랑 다크 프리큐어가 있는데, 다크 프리큐어5는 '거울나라'를 소재로 한 극장판에서 나온만큼 납득가능


하트캐치에 나온 다크 프리큐어는 1화부터 등장했고 스토리의 축인 유리의 그림자이자... 스포니까 여기까지. 여하튼 당당한 하나의 등장인물


근데 배드엔드 프리큐어는? 그냥 네타거리로 쓰려고 급조한건가.. 나올 필연성도 없고 별로 세지도 않았다(....)


다크 드림이나 다크 프리큐어처럼 깊은 인상을 남기지도 못하고.. 솔직히 2주 전인데 무슨 기술로 죽었는지도 가물가물. 파워업 개인기던가?



배드엔드 프리큐어 퇴장하고 캔디 관련된 반전이 일어날 때 마지막으로 기대했음. 꽤나 참신했거든.


지금까지 진짜로 죽은 여왕이라던가 없었으니까 ㅋㅋ 초대 퀸도 SS 피리아도 프리큐어5 플로라도.. 


근데... 캔디 각성폼은 하는 일도 없이 프리큐어를 믿는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지금까지처럼 시끄럽게 프리큐어를 찾으면 프리큐어가 각성



이렇게 절망에 빠지고 각성 -> 안통해서 절망 


이 패턴이 도대체 몇 번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최종전 돌입하고 거의 매주 나오지 않았나? 



최종화 48화가 제일 심각했다. 눈물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좀 짜증날 정도. 계속 울고 있으니까 분위기도 안살고....


거기다 올스타즈 DX3 한지 2년도 안됐는데. 완전 파쿠리 전개.. 


나 처음에 레인보우 쥬얼(미라클인가? 여튼)의 힘을 써야 마지막 변신이 된다길래 그거 쓰면 캔디 죽는줄알았음.


그정도는 되야 울고불고 난리를 치지 않겠슴둥? 근데 어이없게도 '못만남 ㅠㅠ' 이것뿐... 


올스타즈야 '어떻게든' 모여서 '어떻게든' 변신해서 '어떻게든' 해결하는, 그야말로 옛날 프리큐어 얼굴 한 번 보는게 목적이니까 허용이 되지만


본편에서 이래도 되는건가? 아 애들 보는거니까 그정도로 충격인건 충분히 이해 가능한데... 


헤어진다 헤어진다 사기쳐놓고 마지막에 "별님한테 빌었더니 다시 만나게됐어쿠루~" 라니





엥이.. 여하튼 최종결전이 이렇게까지 잡칠줄은 상상도 못했네....


지금까지도 데콜모으면 여왕 부활한다 부활한다 사기, 전작 파쿠리 등등 아쉬운점 많았지만 최종전을 잘 마무리하면 올라잇이라 생각했는데


작화랑 성우 연기가 좀 아까운 작품이 되고 말았다. 


물론 일상 에피소드의 재미는 최고 수준. 그렇기에 더욱 아쉽달까.. 평가가 박해진달까....




작화 : 9.5/10 (10점 : 스플래쉬스타)

액션 : 8/10 (10점 : 초대)

성우 : 10/10 (10점 : 하트캐치) 

유머 : 10/10

구성 : 5/10 (10점 : 스플래쉬스타)

각본 : 5/10 (10점 : 하트캐치)


점수로 매기면 이정도려나? 






사족으로 본편을 돌이켜 보자면 여아용 애니로서도 좀 거시기한 점이 많았다. 


거의 야요이 탓인데, 네타 소재 제공하는건 좋지만 너무 대놓고 어른이 친구들을 노림. 로린이 친척이랑 같이 볼거냐? 하면 좀 고개가 갸웃


오히려, 너무 시리어스하다고 평가받는 하트캐치가 일상화만 놓고 보면 훨씬 어린이가 보기에는 좋은 내용으로 잘 만들었지. 


역대 시리즈 중에서 오타쿠 유입이 제일 많을 거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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