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본 것을 후회한 만화 이야기를 해봐요.
2013.01.28 19:12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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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장은 세 개를 꼽을 수 있습니다.
1. 명탐정코난 - 내가 이걸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봤는데 아직도 끝이 안나네요. 50 몇 권까지 봤다가 이제 그만뒀습니다.
2. 피안도 - 내용이 점점 엉성해지고 괴상한 싸움의 연속으로 완전 질렸습니다. 이거 보느라 많은 시간 투자했는데, 왜 그랬던가 아깝더군요. 형이 교회로 숨는 장면에서 관뒀던 거 같습니다.
3. 간츠 - 이것도 피안도랑 비슷합니다. 떡밥 질질 끈다고 이야기가 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깨달았죠. 오사카편의 무한부활에서 관둬야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끊었지만요.
네타 표시를 한 이유는, 피안도 얘기도 있지만, 댓글에 네타가 많이 달릴 거 같아서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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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2013.01.28 19:16
유레카도 대마왕까지였어야 했음 -
CDP
2013.01.28 19:16
짱은 안보지만 아직도 나온다면서요? -
CDP
2013.01.28 19:17
햣코 애니도 후반가서 갑자기 좆망하고 많은데 생각안나네 -
사람사는곳
2013.01.28 19:18
그닥 후회한 적이 없음
생각해 보니 산걸 후회한 적은 있어서 댓글 수정함.
만화는 아니지만 금서 정발 열여덟권 한꺼번에 지르고 읽으면서 매우 빡쳤던 기억이 나요.
그외엔 같은 책을 모르고 두번 샀을때 정도... -
도중하차는 있었는데 딱히 후회할 만한 건 없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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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은 후회한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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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중독
2013.01.28 20:09
복돌이는 후회하지 않지 -
횃불남자
2013.01.28 22:11
포켓몬스터스페셜. 중화요리집에나 갈걸.. -
Hackers
2013.01.28 22:18
만화는 그냥 휙휙 넘겨보면 대충 감이오는데 소설은 그렇지가 않아서
보다가 이딴게뭐냐고 빡치고 집어던진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
마법소녀 오브 디엔드
재미도없고, 구성은 허술하고, 그림체도 안이쁘고 -
다른 의미로 너에게 닿기를이랑 토끼드롭스 만화책 본걸 후회함
걍 얌전히 애니나 볼걸 ㅠㅠ -
딱히 업ㅂ음
소설은 하나 있는데 만화는..... -
청록야광봉
2013.01.29 02:27
미스미소우 사채꾼 우시지마 -
newshower
2013.01.30 15:48
토끼드롭스 5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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