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제목에도 썼 듯, 발렌타인 데이&오디션과 시험을 앞둔 폭풍전야의 에피소드였습니다. 물론 소라타의 게임 기획과 진-미사키의 관계는 어떻게

잘 진행되긴 했지만....

지금 그게 중요합니까! 여동생님이 막판에 시원하게 대포를 쏘셨는데!!

매 화마다 다음 화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게 만드는(당연히 원작 소설을 안 읽어보기도 했으니)사쿠라장인데요. 특히

이번 화에서는 정말 가뭄에 단 비가 내리듯이 나나미를 많이 부각해주는 화 였습니다. 매일 둘이서 심야 오디션 연습을 하지않나, 힘내라는 문

자를 주고받지 않나, 여동생님의 뜨거운 경계를 받지않나..으으... 게다가 본인은 뭔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들을 보며 질투를 하는 마시로 또한 분

위기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줘어서 매우 재밌었던 화입니다.

이보다 전 화인 크리스마스 편은 어느정도 감도 오고 예상도 가능했지만, 솔직히 다음 화는 그다지 예상을 못 하겠네요. 그도 그럴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상상이상이 될 것 같아서말이죠, 다만 조심스럽게 직감으로 예상하자면....

나나미....나나미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