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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일부러 분량 맞출라고 월요일작은 보지도 않음.

...은 사실 집에 오자마자 자느냐고 암것도 못함;;


 


<일>


0. AKB0048 2기


에... 이거 감상평은 매주 몇편씩 글을 올리는 중이니 자세한건 그쪽 참고해 주시고요... 일단 본편은 보셔야 말이 되겠죠?


2기 들어 달라진 점이라 한다면 세계관 및 사건의 뒷배경에 대한 묘사가 심화됬음.


1기엔 이제 막 세상에 던저진 어린애들의 시각으로 사건을 서술한다고 한다면

2기는 그간 좀더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가 오른 만큼 좀더 무대 뒷편의 얘기 까지 전개가 서술된다는  느낌.


음.. 내가 더 말하기도 모하고 감독 인터뷰 링크 달테니 읽어보세요. 구글번역기정도만 되도 알아먹을 내용.

0048 아니라도 들어볼만한 내용입니다.


* 이와타 카렌, 카와모리 쇼지 AKB0048 대담  http://www.billboard-japan.com/special/detail/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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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기회가 됬으니 본인이 요즘 절찬작성하고 있는 <AKB0048 데이터베이스> 란 걸 설명하려함. 


데이터베이스란 명칭은 빙과의 사토시네타에서 딴거임. 고로 정확히는 가제인 상태.


취지라고 한다면 


1. 본작을 아직 못본 사람이라던가, 

2. 조금 봤더라도 재미를 못느꼈다던가, 

3. 재밌게 봤더라도 그걸 얘기할 곳을 못찾고 있다라던가,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들의 모음집-


이런 느낌.

현재는 거기 들어갈 글들을 쓰는 중이고 2기 완료시의 예상 링크수는 약 서른개 이상?

지금은 나갈업 게시판에 임시저장 페이지에 있음. 

그리고 수정과 추가를 반복해가는 거지. 쓸게 없으면 원서번역이라도 해서 내용을 이어갈 계획임...

거기에 외부글이나 나갈러들이 직접 작성한 글, 댓글 의견을 링크/내용에 추가하니 여러분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음.


나아가서 이 작품을 거론하는 컨텐츠가 별로 없는 만큼, 이 정도 분량의 내용이라면 

나갈업만의 희귀컨텐츠 - 가 되지 않을까 하는 소망도 있음여.


그러하다.




<월>


1. 익시온사가DT


2쿨째 들어 신전개를 맞이 하고 있음.

뭐 여전히 로드무비적인 스토리의 연장이긴 한데

일단 기존 1차 목적지엔 도착한 상태고 그 목적한바에 의하여 최종목적지로 출발한 상태.


여전히 골때리는 전개의 연속.

이거 라디오도 재밌음여.

같이 보고 들으면 더 좋을듯.




2. 러브라이브


처음 PV로 접했을때 매우 깔끔한 동화에 눈이 갔음.

내용상 캐릭터들의 안무의 비중이 높은 만큼 그걸 어떻해 표현할까 해서.


저 위에 말한 0048 경우엔 AKB의 실제 안무가가 모션캡쳐 장비를 이용한 

3D 캐릭터로 공연안무를 하거든?

최대한 셀과의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택스쳐를 신경쓰고 거기에 이팩트 등을 통해

3D특유의 무기질 감을 중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지.


근데 러브라이브에선 딱히 중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없게끔

3D자체가 셀작화와의 괴리감이 없음.

물론 눈으로 보면 구분은 되는데 딱히 뭐가 어떻게 구분된다라고 말하기 애매할 만큼 퀄이 유지가 됨. 

일단 캡쳐짤 이라도 봐볼까. 본작 결국 안볼 분도 있으니 짤이라도 대량으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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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구분은 갈거라 봄. 근데 씬 하나 내에서의 셀과 3D간의 괴리는 딱히 잘 안느껴지지 않음?

그간의 기술의 발전이라고 생각함. 더불어 본편의 셀작화도 양질임.


공연시의 카메라 워크가 심심한 감이 있긴 한데 

자세힌 몰라도 스쿨아이돌 같은 부활동이란 설정상

일반 방송국 수준의 카메라워크나 무대연출은 좀 과한 느낌이 있지 않을까함.


그런 부분을 보여줄라면

무대 밖의 뜬금없는 ED전환이라던가에 좀더 파격적인 앵글로 나왔으면 함.  

1화의 ED전환은 정말 컬처쇼크ㅋㅋㅋ 인도영화다.


근데 **님 언급(본인확인이 안됨;;)에 따르면 이게 일종의 "원작팬에 대한 팬서비스"라 하더라고.

난 원작이 있었는가도 몰랐으니 그런가보다 했음. 음음.


추가 :  사실은 원작이라기보단 가상아이돌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함


* 엔하위키미러 링크 http://mirror.enha.kr/wiki/%EB%9F%AC%EB%B8%8C%EB%9D%BC%EC%9D%B4%EB%B8%8C!


그외에....

스토리는 좀 뻔하게 느껴짐.

이대로 부 인원 늘리고 우여곡절 끝에 형태를 잡아가다 

기존의 인기그룹과 얽히고, 맴버간에 갈등플래그 세우다 사랑과 우정의 힘으로 극복!

다 같이 하하호호 해피앤드.

-같은 전개가 너무 초반에 그려진다는게 아쉬운 점이지.


그러나 그런 왕도적인 전개는 그 나름의 재미도 있으니 만큼 본작 보실 분들은 재밌게 보시길.

난... 이번분기에 하차한 마기를 다시 올라탈까 하고 있음여.

러브라이브 좀더 보다가 갈아탈지, 아님 마기가 4쿨이나 한다니

이번 분기는 러브라이브 보다가 완결나면 넘어갈런지...


* 방금 러브라이브 보고옴 + 열폭시전 주의 http://www.haganai.me/talk/1718765




<화>


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킹왕짱 재밌는 사쿠라장.

재탕해서 보니까 초반에 이것저것 복선이 많이 있더라고.

진의 첫번째 애인이 누구인가, 영국에서 마시로 수발들던 와이프는 누구인가 등등 


개인적으로 재탕해도 더 재밌는 애니가 진짜 재밌는 애니라고 생각함.

한번 본걸로 배불러서 질린다면 그건 작품으로선 좀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거지...


암튼 간만의 명작 청춘물이 될지도. 




<목>


1. 학생회의 일존 2기


인데 아직 제대로 보질 못했다. 00화 밖에;;;;; 아 1화도 보긴 했던가?

요즘 애니 립들이 거지 같단건 다들 공감할거고 덩달아 이런 약간 마이너틱한 작품들은 제대로 보기도 힘들 지경임.


지난 분기의 에비텐을 매우 재밌게 본지라 일존도 기대를 했거든?

일존 1기랑 에비텐이랑 아마 같은 제작사 였던듯.


근데... 일존 2기엔 제작사 체인지ㅋㅋㅋㅋ

그래도 그 막나가는 전개는 건재함^^


근데 1기 팬들이 보기엔 작화가 워낙 달라져서... 마치 미나미가의 역변같은 느낌이 들지도?

일단 본 분량이 너무 적어서 더 언급하기가 모하네.




2. 타마코마켓


원래 쿄애니가 휴방시즌 없이 일년내내 애니 내보네던가?

빙과부터 해서 매시즌 작품을 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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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일단 케이온 부터 이어저온 쿄애니표 일상물의 노선을 준수하는듯 하다. 아직까진.

작화나 연출 등등 제작진이 그 제작진이니 만큼.

그래서 그런지 오리지널애니인데도 스토리는 딱히 언급할 건덕지가ㅋㅋㅋ


뭐 할만한 말거리라면 캐릭터들이 이쁘다, 행동거지가 모에하다 정도인데

글쎄... 내가 이런 딸들 낳으면 레알마지 이쁘겐 느껴지겠지만 애니로선 좀 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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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더 보기는 하려함.

예전에 같은 제작진의 일상도 나중에 몰아보고 생방때 안본걸 후회한 만큼

본작도 생방으로 보는게 나을거라 생각되기 때문임.

오리지널 애니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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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아즈사 울적에 나도 따라 울었던 처지에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그거 생방으로 봤으니 봤지 나중에 몰아 볼만한 내용은 아니었음;;;


그래도 재탕하면 또 아즈사랑 같이 울겠지 ㅠ.ㅠ 선배, 졸업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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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냥 3호?


* 타마코마켓은 왜 일상물이 됬는가 http://www.haganai.me/talk/1752810


생각나서 몇 자 더 적는다.

위 링크글의 어떤 님 댓글에도 나온거지만 

쿄애니가 왜 이딴 모에물만 하냐, 개념작이라던가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를 해야하지 않느냐 

하는 의문을 흔히 가질지도 모름.


근데 그건 현 일애니업계의 사정을 전혀 몰라서 하는 소리임.

지금 애니제작사 중에서 지 맘대로 작품 골라서 만드는 데가 있다고 생각함?


없음.


다들 시키는대로, 능력이 안되도 일거리 중단되면 안되니 아무거나 막하는게 지금 현실임.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해방 같은 소리네. 


그나마 지들 맘대로 작품 고르는 데가 쿄애니임. 

지들 계획따라 지들 앞가림 하는데가 여기뿐 이라니까?

여기가 그걸 성공하면 딴 데도 성공할 가능성과 전례가 생기지.


그 때가서 애니제작사가 지맘대로 개념작 만들수 있는 시대가 되면 

알아서 자연히 쿄애니는 도태될것이다.

그때도 쿄애니가 모에물만 뽑고 있다면 말이지. 
















이상 13년도 1분기 신작감상평 종료. 

무려 21작품이나 보고 있다ㅋㅋㅋㅋ 덕질은 NEVER ENDING.


생각해보니 벌써 2월이고 애니들도 반가까이 나간 애들도 있으니

구지 1분기 중간감상평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있음... 지금 쓴게 중간 감상평을 겸하지 않을까 해서.

분기마다 신작, 중간, 완결 감상평을 계속 써온 게 있어서 이번 분기도 그리되나 했는데 아직 잘모르겠음. 


* 다음글 : 1분기 중간 감상평 #1 - 일~목 http://www.haganai.me/talk/1808123

* 이전글 : 1분기 신작 감상평 中 <토> http://www.haganai.me/talk/177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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