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메이션이라고 할거같으면 완전히 전형적인 양산형 라노벨이랄까......

대충 적당한 능배물 설정의 학원물에 하렘에 등등......

이걸애니화 하는 과정에서 오오누마의 연출로 나름 특이함을 준거같은데

아르군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따로따로 논다고 해야하나......

일단 전형적인  성우 팔이 애니메이션을 만들기위해서 적당한 성우들을 모셔다 놓고

노래도 부르게해서 음반도 끼워팔고.....뭐 캐릭터성도 강요하고 하지만

가장 메인이되는 유카링이 캐릭터랑 너무 안맞는거같음.......

주인공은 로리계미소녀지만 사실은 살인기계라구!! 라는 중2병적인 설정인데

쓰르라미때부터인지 유카링의 진지한 연기는 도통 무게감도없고 너무 어색해........

유카링은 나노하같은 귀요미나 앗싸리 개드립치는 개그캐가 로얄인데......

심지어 이렇게 꾀 이중적인 성격의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일상생활때는 막무가네의 귀여운척을하는데

말그대로 캐릭터자체가 너무 산만해서 종잡을수 없음..........유카링의 하드캐리는 실패랄까......

그래서 오히려 주변인물들이 더 끌리는 작품이였음

심지어 아르군이 굉장히 까다롭게 보고있는 오구링의 캐릭터가 더 맘에들었다거나

캐릭터로 만나기보다 유카치 자신의 팬인 아르군을 뭘해도 유카치같은 느낌으로 바라보는데

그런 유카치의 연기가 상당히 귀여웠다는것밖에 안남은 애니메이션;;

스토리야 너무 뻔할뻔짜라 언급할 이유도없음 딱 제작의도부터가 적당한 애니메이션에

성우와 연출을 덧붙여 개성을 더해보려했지만 연출은 좋았으나

메인인 유카링이 별로였다는 평임........이렇게 아쉽게 이애니의 막을 내리려했으나

OVA에서 명예회복 제대로했음

OVA는 진짜 OVA답게 완벽한 성우물로 돌아서서

사이토 치와의 캐릭터가 마치 시간을 멈춘듯 한 움직임으로

자신이 따라다니는 (백합느낌임) 캐릭터를 도와주거나

몰래 스토킹하거나

그녀의 배개를 맡으면 아아.....서베렌티를 충천하고있어!! 라는 식의 대사를 넣어줌으로

호무라의 팬픽에서나봣던 상황들을 이렇게 재현해주는 친절함을 제공해서

아르군은 매우 기분이 좋으시다.........흐흐........(의도 한건지 안한건진모르겟지만)

마지막으로

그리고 역시 위원장이 최고시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