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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아직 제목을 정확하게 뭐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보는 중인 거를 잡다하게 적어놓자, 순간순간 떠오르는 코멘트를 모아놓자 이런 거라서….

뭐, 어쨌든, 곧바로 시작합니다.


1.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7화


뭐, 전체적인 지금까지의 감상은 지난번 글에 썼으니 패스하죠.


제가 컴퓨터는 안 좋아도 모니터는 참 좋아서, 왠만하면 이 글에 쓰이는 만화는 전체 화면으로 즐기거든요. 근데 전체화면으로 하면 코멘트 쓰기가 불편하고, 그렇다고 화면 줄이기는 싫고, 이래서 스마트폰을 사는 건가 봅니다.


시작부터 리카 이 친구 1기 오프닝 마냥 붉은 줄에 묶여 나오는 군요. 이제는 이런 거만 보면 계속 지난번에 나온 거 디스하는 거 같아요.

이 시점에서 2기는 사실 1기를 디스하고 있다 라는 음모론을 펼쳐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개가 황당해도 케릭터가 잘 만들어져서 그럭저럭 이야기가 괜찮은 거 같아요. 저 상황에서 목소리 다 똑같이 해도 지금 누가 말하는 건가 알 거 같잖아. 다만 요조라는 뭔가 날카로움과 더러운 성격 이런 게 안 보이게 된 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 군요.


와, 이걸 그냥 한자리에 다 모았네. 눈치가 없는 건지 그런 척을 하는 건지. 그 남자애 같은 여자애 그냥 여자애 맞음 이라고 해버리는 스토리라면 이것도 눈치없는 척에 가깝다고 생각되는군요. 자세한 건 원작 안 봐서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그 얘기 했었나요? 오프닝 음악이 되게 좋은 것도 있지만, 오프닝 영상도 뭔가 이상하게 어떤 행동이나 상황에 대한 논리적 개연이 보이는 거 같아요 괜히. 묘하게 진지한 부분은 나중에 진지한 전개가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고. 오프닝에서 제일 인상깊은 부분은 훅에 해당하는 그 부분으로 돌아가기 직전의 그 부분입니다. 왜 그 다시 be my friend 하기 전이요. 오프닝 얘기 그만 해야지. 나는 친구가 적다 관련 글 쓰면 꼭 음악 좋아 이 얘기는 계속 하는 거 같아서 이젠 제가 질립니다. 물론 곡은 안 질리지만 그래도.


리카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둘째치고 여자 넷이서 서로 한 명 좋아좋아 이러는 거 알면서 그냥 아무렇지 않은 장면이라니 이게 만화라 가능한 건지 하하 우리는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을 뿐인 걸 이런 장면으로 못 받아들이는 내가 썩은건지 모르겠으니까 넘어갑시다.


부분 염색을 어떻게 알차리냐고. 뭐야 이 세심한 남자는. 이런 애가 눈치가 없을리가 없잖아. 전파녀와 청춘남의 마코토 같은 애가 아니란 말이야. 이거 다 연기라니까 분명.


음. 요조라의 저런 복장이 현실에 있으면 참, 목은 늘어났고 바지는 딱 맞고…물론 저런 복장으로 다니는 분 한분 알긴 하지만 그 분 생각해보면 음…그리고 예쁜데 왜 갈아입게 만든 거죠 이거 대본 쓴 사람. 무슨 짓거리냐. 정말 케릭터 죽이기라도 할 셈이냐.


예…잘은 몰라도, 그림 한 장을 이렇게 카메라로 휙휙 움직이면서 찍으면 돈이 그래도 조금은 절약 되겠죠? 이거 그림이 업그레이드인가 그건 모르겠어도 조금 싸게 만든 느낌 난다니까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여기 나오는 주요 인물들은 과거에 무슨 되게 안 좋은 일 있었어요? 이건 너무하잖아…저렇게 돌아가는 걸로 에피소드 1 끝 이런 분위기라니….


초가 많다 했더니 열 세개를 꽂은 거 였군요. 그래도 막 그린 건 아닌가 보다…라고 하고 싶지만 내가 코바토 나이를 모르는 구나.

그리고 이름 자꾸 기억 안 나는데 남자애 츳코미 거는 부분이랑 내가 츳코미 거는 부분이 싱크로가 돋아서 놀랐습니다. 예지력 상승인 걸까요.


대체 이게 무슨 상변태인가요 나라고 생각하고 먹으라니 맙소사….


그러고보니 저 덩치 큰 수녀분이 큐베랑 류코 연기했던 분이랑 같은 사람이 연기한다면서요? 제가 저렇게 한 사람이 다른 거 연기하면 다르게 해줘야 한다는 쪽이고 그런 거 좋아해서 참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코바토 대사는 자막을 안 보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대사 칠 때 자막 안 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런 중2병은 오글거려서 못 보겠어…물론 그런 코바토와 투닥거리는 마리아도 오글거려서 못 보겠습니다. 그냥 목욕탕에서 남자 보고 이상한 거 달렸네 이러는 모습이 더 좋아요.


남자 애 얘는 세나랑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거죠. 여기저기서 이상한 떡밥이 날아다니는데 이게 뭔지를 모르겠어.

마침 케이트의 말을 이해한 게 얼마 안 지나서 였다고 딱 나레이션 해주네요. 근데 나는 모른다고 이 자식아….


이번에도 저 귀엽고 작은 애들로 엔딩 예고…그러나 왠지 다음번은 좀 진지해 질 것만 같군요.

스포일러는 ㄴㄴ해. 이제 사사미양 봅시다.


2. 사사미양@노력하지 않아 7화


예에…그, 지난번의 알수없는 전개에 이어서 계속입니다. 진지한 분위기 인 거 같지만 알 게 뭐야. 그림이 참 죽이지만 알게 뭐야.

그리고 어릴 때 무슨 근친혼 어쩌구 약물로 저쩌구 해놓고 뭐야 저 밝은 어린 시절은. 어머니랑 어쩌구 나올 때도 되게 어색했단 말이야.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춰 내려놓고 시간 아끼고 싶어진다고 으아악…어쨌든 봅시다.


아, 그러나 오프닝은 패스. 난 내 취향 아니면 절대 안 들어서 그만…아니 심지어 마리아 홀릭 오프닝도 영상만 보고 음악은 안 들었어요. 취향 아니면 진짜 안 듣는다니까요. 이게 작품에 어울리는가에 대한 논의는 그렇다치고 그냥 난 안 들을래. 좋아하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어…되게 진지하고 그림도 좋고 그러는데 감정이입 잘 안 되고 있죠. 이게 무슨 일이야 젠장.


이거 은근 편마다 고어 묘사가 쩔지 않아요? 이번에 특히 위에다 약 넣는 건 아주 죽이는데. 초콜릿 편도 난 되게 고어로 보였는데.


일본신화 진짜 수박 겉만 살짝 핥은 정도로 알거든요. 그래서 무슨 소리를 지껄이면 솔직히 뭔 소린지 모르겠어서 입 벌리고 헤에..이러고 있어요. 얘들은 신화가 왜 이렇게 장황한 건지 모르겠네. 물론 한국에도 따지고 보면 굉장히 복잡한 신화 많겠지만 그래도.


내가 말했잖아요. 이거 파니포니 대쉬 보던 것처럼 봐야 한다니까. 파니포니 대쉬도 보면서 이게 웃긴 건지 진지한 건지 대체 무슨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경우 자주 나오잖아요. 이게 딱 그렇다니까.


뭐야 노력하지 않아 라는 제목에 이렇게 의미를 많이 담은 거였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원작 소설이라더니, 작가가 글은 되게 잘 쓰는 거 같아요. 그게 이야기로 들어가고 영상으로 넘어가니 어쩌자는 거지 싶어서 그렇지. 원작 보고 싶어지긴 한다니까요. 영상은 뭐하자는 건지 전혀 모르겠어도.


알고보니 저능아 노란 머리가 되게 쎈 애 였군요. 그리고 역시나 고어가 쩐다니까요.


이야, 이거 분명 감동적이고 진지한 그런 내용이거든요. 근데 영상으로 옮기니까 진짜, 하아…아쉽네 정말. 뭐지 이 부족함은.

아니 내용은 다 알죠.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다 알겠다니까. 그냥 그게 왜 그렇게 되고 있는 건지, 뭘 위한 건지, 뭐라는 건지는 알겠는데 이해가 안 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으아 이상한 작품이야.


엔딩은 뭐, 제대로 노래가 안 나오잖아요? 그래도 컨셉 잡고 가는 거 좋아요. 다음화 예고도 그렇고. 이제 사이코 패스 봅시다.


3. Psycho-Pass 18화


으음…이거, 노이타미나였나, 그거 맞죠? 처음 이 시간대의 그거로 본 게 아마 C 였던 걸로 기억해요. 아시는 분 많죠? 그 진짜 내가 그거 다 보고 뭐 하나 던질 뻔 한 건 예 사실이 맞습니다…아마 내가 이쪽 보면서 처음으로 다 보고 으아 시발 이게 뭔데 하고 화냈던 첫번째 작품 같은데 그게…그 얘기 계속 하자면 열만 받으니 우선 뛰어 넘기죠.


사이코 패스에 대한 칭찬이 넘치는 분위기는, 뭐 최근 방영분들로 많이 줄고 있으나, 제 기억에는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사실 실망이라는 것도 기대가 있어야 생기는 건 맞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트집과 투정에 가까운 모양으로 사이코패스에서 문제를 잡아볼게요.

저도 이거 정말 재밌게 보고 있고, 심지어 혹평의 17화도 평범하고 좋았다고 하는 입장이지만, 그냥 투정 좀 부려볼게요.


왜 이리 서론이 기냐면, 노이타미나 작품은 런타임이 짧아서 그냥 한번에 쭉 보고 감상평 내리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꼽는 첫번째 단점, 런타임. 방영 시간이 좀, 많이 짧다고 생각해요. 좀 더 길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을텐데. 시간 문제로 잘린 애피소드 분명히 있을텐데. 그런 생각 자주 합니다. 오프닝 엔딩 다 자르면 이게 대체 왜 이렇게 짧은 방영시간인 건지…아쉬워요.


두번째, 애들 디자인. 나만 이거 전체적인 분위기랑 주요 인물들 디자인에 괴리 느끼는 거 아니죠? 특히 여주인공 눈 비율은, 흐으…저는 참 어색하네요. 예, 나는 그거 어색합니다.


자 그러면, 후딱 보고 오겠습니다.


아, 그렇다고 오프닝 영상 얘기를 안할 수 없죠. 제가 저런 색감을 하도 좋아해서 오프닝 영상 정말 좋습니다. 본편도 저렇게 보였으면 진짜 하악하악 거리면서 봤을텐데요. 그냥 평범하게 안 보고요. 곡은 두번째 곡도 죽인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쭉 이어지는 곡인데, 발음 태클 걸 영어 실력도 아니고 발음이 이상하지도 않고. 마지막 디스트록션이라고 하나요 이 더러운 느낌이 특히 정말 좋습니다.




잠깐만.jpg

…잠깐만, 얘들 뭐야. 이게 왠 작붕의 향연이지. 내가 그림 이상하게 그린 거 까지는 넘어 가겠는데 목소리랑 화면 안 맞는 건 너무하잖아. 뭐야 이거. 아, 아니지. 좋아. 진정하고 조금만 더 보자. 조금만 더 보고 글 쓰자.



이런 시발.jpg

…지금 내가 굉장히 진지한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 이 개 엿 병신같은 장면 때문에 내가 영상 정지하고 지금 머리 싸매고 있잖아. 무슨 이거 그리기 전날 약 같은 거 했니. 대체 저게 무슨 감정의 표현인 거야? 헤헤헤헤…으아아…으아아아아아….


으…우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으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이 씨발……이 존나 쩌는 내용을……아ㅇ아아아아ㅏ아아 이 개 자식들아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와, 진짜 돌아버리겠네. 이 환장하게 좋은, 정말 대단히 뛰어나고 멋진, 이 정말 좋은 내용을, 이런 작화, 말도 안 되는 작화 붕괴로 이따ㅟ ㅈ식서걱리를 할 수가 있ㄴㄴ 그ㅓㅓㅓㅓ야? 야, 내가 존나 그림 뭉개졌다고 그러는 게 아니잖아. 적어도 그림이랑 입은 맞춰야 할ㅇ 거 아니야. 그래 거기는 그렇다 쳐. 저 진지하고 대닪리 히 중요한 마치 뭐랄까 심신이 숙연해지면서 감정 이입이 되야하는 장면 그 상황에서까지 개떡을 쳐놔? 원래 이거는 엔딩 끊어서 나오는 부분에서 탄성이 터져나와야 하는 편이었다고. 그런데 시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당신듫. 대체 뭘 그리고 있길래 작화가 이렇게 개 망가져서 열받아서 내가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하게 만드는 건데. 이건 전설이 되어야 한 편이었는데 시발 작화 붕괴로 전설이 되버렸다고. 내가 느껴야 했을 감동 물어내 이 개자식들아! 으아! 으아아아아!


3.…잠시 쉬고 미나미가 보겠습니다.


원래는 내가 감동과 여운으로 이걸 쉬었다가 다음편 보고 그랬어야 했는데, 이게 뭐야, 이게 뭐냐고.

왜 내가 이 좋은 걸 보고 화를 내고 열불을 내고 있어야 하냐고 이런 망할 진짜 아오 썅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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