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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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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마법소녀와 결혼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일

2011.04.22 17:59

니어리 조회 수:2129


<마도카>

 마도카: 아, 계란이 다 타버렸네;; 도시요


 남편: 히도이요 마도카. 도시테 곤나 꼬라지니 낫딴다요


 마도카: !? 손나 이카타 야메떼요;


 남편: 미안. 마도카를 놀리는 게 너무 즐거워서 그만


 마도카: 히도이요


 남편: 안마리다요


 마도카:
다카라 야.메.떼.요-!!


 남편: 아하하하하!! 마도카는 귀엽구나!!




<마미>

어느 날 실수로 와이셔츠에 립스틱 자국을 묻히고 돌아온 남편.
그리고 그것을 본 마미.



마미: 이렇게 되어버리면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잖아!!

        당신도!! 나도!!





<사야카>


사야카: 오늘은 사장님이 보너스를 주셨어! 대단하지?
           나 말이야 이렇게 보여도 꽤 클레식 같은 것에도 빠삭해서, 사장님과 취미가 맞


남편: 사야카는 말이야


사야카: 으응? 왜
? 


남편: 사야카는 날 괴롭히려는 거야
? 아니면 비꼬는거야…?

사야카: 하앗
아, 아냐 난 단지

남편: 회사에서는 짤려, 사고로 막노동 조차 못하는 날 비꼬는 거잖아!!

        돈도 제대로 벌어오지 못하는 날 바보 취급하는 거잖아!!


사야카: 괜찮아!! 괜찮다고
! 분명히 나을거야!


남편: 무리야
의사 선생님이 평생 무리한 운동은 할 수 없을거라 말했어.
        그런 글러먹은 몸으로 취직 같은 건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사야카: 있어! 기적도
마법도!



(중략)



사야카: 실례합니다


큐베: 네~ 잘 오셨습니다 고갱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쿄코>


전화로 2시간 째 수다 중인 쿄코


쿄코: (와그작와그작) 아하하하! 진짜냐! 사야카 너 아직도 그 자식을 좋아하고 있었냐!


남편:


쿄코: (우걱우걱) 그 녀석 진짜 안될 놈이라니까~ 이제 적당히 좀 눈을 뜨라고 아하하하!


남편: 저기


쿄코: (아삭아삭) 응응 그래그래, 슬펐구나 우리 사야카 우쮸쮸쮸-
         쿄코 언니가 다음에 제대로 위로해 줄테니까


남편: 쿄코!


쿄코: (우물우물) 응?


남편: 밥은
?


쿄코: 밥? 아아, 미안미안. (비닐봉지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 꺼내며)
먹을래?






<호무라>


(딩동)


남편: 네- 지금 갑니다.


큐베: 안녕하세요. 좋은 물건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남편: 네? 아, 아뇨. 전


큐베: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인데요. 요즘은 각 가정마다 한 대 씩 다 있거든요 고갱님


남편: 아니
지금 부인이 외출한 상태라전 잘 모르겠으니까 다음에

큐베: 아뇨아뇨. 들어보세요 고갱님~ 지금 특별행사 중이라 이 물건이 이 가격에! 
        지금 계약하시면 거기에 보너스로 이 OO까지!! 흔치 않은 기회라니까요~
        부인께서도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남편: 에? 그, 그럴까요
…?

큐베: 그럼요~


남편: 저 속고 있는 거 아니죠?


큐베: 물론입니다~ 그러면 저와 계약해서




호무라:
그럴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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