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풍작이라는 2분기

그러나 10시간과일노예로 전직한 뒤 현실 리얼충에 한걸음 다가선 나에게는 그닥 끌리는 애니메이션이 없었다.

토키와다이의 레일건의 멘붕이야기나 수십만의 부녀자를 생산했던 부화장같은 애니 진격의 거인은 꾸준히 보지만

이렇다 할 애니메이션을 찾지 못하고 있었음.

그런데 뙄! 애니플러스를 우연히 돌려보던중에 변태왕자와 웃지않는 고양이를 1화부터 천천히 보게 되었는데

세상에 이런 카와이하고 깜직하고 큐트큐트한 칸토쿠 히로인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음. 왜 이걸 지금 봤을까 씹병신 칸토쿠그림체 깔아놓으면

덥석 볼거라고 생각했냐 애니플러스 샠키들아 했던 저를 아닥션 하고 뺨때기 후려맞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 히로인이야

무표정이라는 다른 애니의 히로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나온것도 맘에 듬. 베이스는 뭐 츤데레지만

그러니 민나 다들 변태왕자를 한번쯤 보도록 해 >.</ 츠키코찡 안에 싸고싶어